Memo
-
옛날 G4에 꼽혀있던 키보드. 본체는 로직보드사망. 회사 가져와서 쓸래? 쓸래? 했는데 아무도 관심없음. 이거 어떻게 버려야 잘 버렸다고 소문이 날까. 집이 꽉 차서 물건들 하루에 하나씩 내다 버리는 중.
-
Was attached to old power Mac g4 quad. Its body has been dead of logic board failure. I’m planning throwing away old stuff one by one and leaving log. Trash log.
-
내가 납득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이해시켜야하는 건 어려울 뿐 아니라 비효율적이고 종국에는 불가능한 일이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납득한 척’하는 건 더 우습잖아.
-
규모에 감탄하는 일은 순수하게 규모에 압도당하는, ‘논리 이전의 감정’에 의해서도 있겠지만, 나는 규모로 인해 그것을 다루는 방법이 달라지는 경우에 더욱 감탄하게 된다. 물리 이론이 어느 순간까지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빛의 속도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다른 물리학이 적용된다든지. 지구 안에서는 뉴튼의 물리학으로만 모든…
-
나흘 뒤면 서울로 돌아간다. 마감 날짜를 바보같이 서울 이동과 같이 잡아버리는 바람에 도망치듯 뉴욕을 떠날 것 같다. 우기님과 미나리 부부에게 안기에게 전해줄 박스 몇개 전해줘야지 했는데 내 책들도 맡기고 책상이며 의자도 떠넘겼다. 말그대로 ‘앉으나 서나’ 프로젝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
하나마나한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것은 내 취향이고, 그것이 목표가 아니라 방법이라면 종종 써줘야겠구나. 취향은 취향이고.
-
모든 일이 항상 내 앞에선 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을 진행할 때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대화를 할 때나 글을 쓸 때나 그림을 그릴 때나 나 혼자 하는 것과는 다르다라는 사실을 당연히 알고 겪었고 이제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상황에 닥치니…
-
햇볕이 따뜻하게 드는 창가에 옹기 종기 모여앉아 꿈이 가득한 눈빛으로 어린 친구들이 건프라를 조립하고 있었다. 웃으며 다가가 창문을 조금 열어주었다. 꽤나 큰 창문이 미닫이로 바닥까지 닫아있는 것이 꽤나 비싼 디테일인데, 하며 혹시 안열리고 힘주다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려는…
-
Serra from jacopast on Vimeo. Serra @ Dia:Beacon 디아 비컨갔다가 깜놀. 미술관 전체가 하나도 빠짐없이 놀라웠다. 재정 악화로 곧 사라진다고 하니 슬펐을 정도. 미술관에 가서 감동하고 이런 거 일평생 잘없던 일인데, 역시 내가 좋아하면 안된다.
-
Serra from jacopast on Vimeo. Serra @ Dia:Beacon Totally shocked by Dia:Beacon. Every little piece of this museum thrilled me. However this will be gone soon. Their lack of finance aids, most of the work will be sold to other…
-
새해를 맞이하여 아침부터 – 11시 50분 – 빨래를 시작. 관리가 귀찮아서 말아뒀던 러그도 발바닥에 가시 두번 찔리고 다시 깔기로 결정해서 세탁기에 돌렸다. 러그를 세탁기에 돌려봐야 그다지 깨끗해지는 느낌은 안든다만, 새해니까. 새 마음 새 뜻으로. 이불이 없다고 징징대다가 바보같이 킹사이즈 오리털…
-
한달 가까이 포스팅이 없었다. 새로 시작한 일이 바쁘다. 난생 처음 하는 일들을 아주 익숙한 듯이 해야하는 탓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이제 한달되었는데 좀 느슨해진 것 같기도 하다. – 실은 그게 디폴트 – 미뤄둔 일들을 처리해야겠다. 추워 못살겠다며 창문 방풍 공사…
-
무한 도전 프레임 바이 프레임으로 보긴 처음이네. 그나저나 타임스퀘어에서는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비빔밥 못봤다. 낮시간에만 트나?
-
오늘은 지하철에서 데오도란트바르고 계신 언니를 보았다. 정말 바를 줄은 몰랐어요.
-
I saw a lady wearing deodorant in the subway. I couldn’t imagine she actually wore it in the train when she pulled out deodorant from her bag.
-
악마를 묘사하는 데 정말로 지옥도를 그려두면, 솔직히 코미디이지 않은가 싶다. 그런데 잘 그리던 지옥도마저, 그래도 식구들 앞에서 이런 꼴 보이면 안된다. 라고 안타깝게 끝마쳤다. 정말로 이런 멋진 제목에 어울리는 영화였다면 영화 내내 피한방울 안흘리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제목 먼저…
-
어느새 11월이 되었다. 날씨가 확실히 추워지고 자고 일어나면 코, 목 상태가 좋지는 않다. 가습기같은 게 필요할지 모르겠다. 이전 일: 오드리를 뒤로 하고 다시 살 길을 모색 중. 다행히 오드리에서 잘 됐네. 얼른 나가란 소리는 듣지 않았다. 나오면서 다른 친구를 좀…
-
앞에 글은 첫머리에 예를 들자면 그런 것이다. 라는 것이었는데, 트윗으로/페이스북으로 발행된 앞부분만 보고 오해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인턴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니었는데 – 좀더 정확히는 윈도우즈 7 정도 되면 이젠 인턴 수준은 아니지 않은가, 이 정도는 좀 제대로 되어있어야하지…
-
인턴한테 일을 시키는데 응, 우드락 십미리를 폭 10센티 길이 10센티 두개 자르고 폭 9센티 길이 9센티 4개를 잘라서 박스를 만들어라고 하면 시키는 사람도 짜증나는데 반해, 우드락으로 십센치 십센치 십센치 큐브하나 만들어와. 라고 했는데 모따기까지 해서 만들어 오면 시키는 사람도 하는…
-
한국 주거 산업의 역사 (와 부동산의 역사)를 줄줄이 쓰고 싶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고, 그걸 뭐 세상어디에도 없는 특이한 한국의 문화인 것인양 떠드는 것도 귀찮다. 어쨌든 큰 시장에는 틀림없(었)다. 그 특이한 디자인은 법규와 시장에서 비롯되었다. 이 두 (자주 상충하는) 힘이…
-
짚신도 제 짝이 없는 경우가 있다.
-
Acceptance of the imperfection will make you perfect.
-
아이포토 정리한 덕에 옛날 사진들을 들추고 있다. 2003년 10월이니 대학원 첫해였던 걸로 기억한다. 첫학기 하고 바로 휴학, 두번째 학기 때 미네소타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니자에겐 무척이나 어두운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거나 몸개그로 밝게 헤쳐나왔다. 사라님은 주로 바닥에 엎드리는 류의…
-
2002년 졸업 설계.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고 했다는 생각이 든다.그 때나 지금이나 상황이 주어지면 대응하는 방식은 비슷한 것 같다. 그나저나 어차피 직각으로 되어있는 것도 아닌데 모델에 모눈 종이는 뭐하러 붙여 놨을까. 졸업할 4학년이 다 되었는데도, 건물이란게 어떻게 생겨먹어야되는지조차 감이 없었던…
-
2001년 110가의 성당. 저 친구는 홍콩에서 왔고, 건축공부하는 학생이라 했다. 지금쯤 잘 나갈지도. 나는 또 112번가에 살고 있다. 2001년의 올리스. 학교 앞 중국집. 안간지 백만년은 된 듯. 당시에 변은 FIT에 다니고 있었다. 2001년 파워북G4. 앳된 마누라 사진.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
Cathedral Parkway. 2001. He said he was from Hong Kong, and studied architecture. – Now I live in 112th. Ollies 2001. She studied at FIT. No recent news. Powerbook G4, 2001. Desktop wallpaper was Niizaka. My future wife. I was…
-
어퍼쳐2번뻘짓으로 하루 걸려 라이브러리 복구하고 기사 뒤지다 보니 ((UPDATED: Aperture 3.1 Arrives – MUCH Faster, Many New Features : maccreate.com)) 어퍼쳐 3.1업데이트 후에 아이라이프11을 설치하면 이번에 아이라이프에 추가된 슬라이드쇼 템플릿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엔 켄번 이외엔 신경쓰지 않았는데,…
-
It took one full day to re-build whole Aperture library with the 2nd soultion. While digging it, I googled some new features of Aperture 3.1 ((UPDATED: Aperture 3.1 Arrives – MUCH Faster, Many New Features : maccreate.com)) which, in fact,…
-
아이튠즈와 아이폰의 싱크가 계속 문제를 일으켰다. 문제를 알아내기 위해 하나둘 싱크항목들을 제거해서 찾아낸 결과 원인은 어퍼쳐였다. 구글신께 여쭤본 결과, 전통적이고도 고질적인 문제. Apple Discussions: Aperture library cannot be found by iTunes. 플리커의 어퍼쳐 사용자 그룹에도 마찬가지의 토론. Discuss: problem with syncing…
-
iTunes and iPhone’s sync problem keeps bugging me. To find out, I tried unsync tab by tab, and it was Aperture. So, googled. Yup. The worst problem ever. – Apple Discussions: Aperture library cannot be found by iTunes. Also in Aper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