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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주관한 SIRR이 끝나고 얼마 뒤부터 뉴욕주에서 주관하는 새로운 복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름하여 NY Rising Community Reconstruction Program. SIRR이 조금더 개괄적이었다면, NY Rising은 조금더 구체적이고, 커뮤니티 위주의 진행이었다. 이름도 Community Reconstruction Program 아닌가. 기본적으로는 여기저기서 펀딩을 했고, 이걸 어떻게 나눠줄까…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서 회의 좀 해서 우리 동네는 뭐 때문에 어떻게 돈이 필요하다고 올려보세요. 하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여기 이렇게 돈이 들어왔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돈쓸 분 신청하세요.”하는 페이지가 마련되어있는데,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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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최고의 노동요 앨범은 Daft Punk의 Random Access Memory (2013)과 Tron (2010) 이었다. Get Lucky도 최고였지만, 역시 노동요로는 Contact가 최고였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도대체 앞에서 뭐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네 어쩌네하는 무전하는 건 뭘까 해서 뒤져보니 나름 아폴로 17호에서 실제 있었던 무선 교신 내용이라고. 아유 디테일들 하셔라. 오피셜 뮤직 비디오는 없지만 누군가가 제법 어울리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로 짬뽕해서 만든 뮤직비디오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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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팀이 약간 컬럼비아 동문 모임 풍인지라 졸업한지가 꽤 됐지만 가끔 학교 소식을 전해듣는다. 사실 학교 얘기에서 무슨 중요한 건축적 / 도시적인 소식이나 학구적인 이야기를 할리는 만무하고, 어떤 선생의 전부인이 어떤 학장이랑 결혼했다더라 어떤 선생이랑 어디과의 누구랑 사귄다더라류…가 대부분.. 이란 게 당연하죠. 네. 또 이런 걸 한글로 적으니 한국 사람들만 보면 되니 또 막 써도 된다는 이점이 있군요. 세종대왕 만세. 한글 만세. 오늘 들은 소식은 조금 충격적이고 조금은 생각할 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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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황하고 내가 읽어도 알 수 없는 배경 설명을 했는데, 실은 배경 설명을 조금 더 해야겠다. 워낙에 실행 주체가 여러군데이고 거미줄처럼 엮여 있으니 이게 어디 딱하고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미안하지만 다시 배경 설명이… 일단 수해 방지 대책이라고 하면 오는 물을 막는다. 사람이 사는 땅을 높인다. 혹은 건물을 높인다. 물들어 오는데 사람이 안 산다. 크게 세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방지 대책의 전제는 바로 ‘어디에 물이 얼만큼 차는가 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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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카플레이를 쓰는 것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옵션이 아니었고, 결국은 운전할 때 항상 애플맵을 사용하게 된다. 구글이 좀더 정확하고 빠른 길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막상 사용해보면 길을 헷갈리게 가르쳐줘서 돌아온 경험이 몇번 있다. 애플맵의 네비게이션이 정말 잘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집에서 빠져나와 (와이파이가 끊길때쯤) 와이파이 새로 잡으라고 팝업창이 내비 위에 떠서 사라지지 않는다든지, 캘린더의 노티피케이션이 떡하니 떠서 내비게이션을 가리고 앉아있는 꼴을 보면 애플한테 화가 좀 난다. 사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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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어디에 뭘 써서 어디로 출력이 되는지 몰라서 뻘짓을 정리하는 뻘짓을 해보았다. 사실은 테이블로 만들고 나니 무엇이 어디로 가는지 맵으로 만들고 싶은 뻘마음이 솟구쳤지만 처자식을 생각하니 죄책감이 들었다. Source Kind Destination Kind Method WordPress (jacopast.com) blog Facebook Post link wordpress (jetpack) Twitter (jacopast) Post link WordPress (jetpack) Flickr Photo Facebook Post link Flickr Twitter (jacopast) Photo post IFTTT Instagram Photo, selectively Facebook Photo post Instagram Twitter (jacopast) Photo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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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나는 말할 때 서론이 길다. 이것도 그럴 것 같다. 논문도 아니고 줄줄이 생각나는 대로 쓰는 거니까 이해해주세요. 쓴다고 하고 쓰는게 어딥니까. SIRR, Special Initiative for Rebuilding and Resiliency 이름 풀이를 해보자면 Special – 특별이라 쓰고 급하게 모았습니다.라고 해석하면 된다. Initiative – 결론이라기보단 최초 계획이랄까요.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만은 일단 시장님께서 퇴임 전에는 뭔가를 해야하니까… Rebuilding – 네.네.일단 허물어진 것은 다시 짓구요 Resiliency – 탄성. 복원력. 탄력: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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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이후의 수해 복구에 대해서 자세히 좀 적어둬야지 하고는 여지껏 미루고 미루다 또 다른 수해 복구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게다가 한 후배가 난데없이 질문을 해서 어디서부터 이야기할 지를 모르겠으니, 찬찬히 내가 했던 일부터 짚어봐야겠다. 누군가는 이 과정을 쭉 꿰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워낙에 산발적으로 여기저기서 하고 있어서 어디서 누가 무얼 하고 있는지조차 따라 잡기가 힘들다. 거기서부터 사실 이게 그냥 수해복구가 아닌 것이기도 하다. 한가지 시작 전에 변명을 또 하자면, 결국 건축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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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가 사진들. 삼촌이 보내준 선물 – 을 들고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애정 공세 “애키우는 재미”를 강조하심. 셀카봉도 활용하심. 여기저기 관광 및 쇼핑을 하였지만 정작 사진은 하이라인 뿐이라니. 가족 사진 풍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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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태풍 Juno 덕에 일찍 퇴근하고, 하루 회사를 안가고 쉬었다. “전무후무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루밤 눈 왕창 오고 넘어가서 연말 연휴 + 정기 휴가로 출근 후에 헤롱대던 차에 꿀같은 휴일이 되어줬다. (경험은 없지만) 해장술같은 효과였달까. 주중에 하루 땡치니 벌써 주말이네. 정말 이번 달은 출근을 몇일했는지 모르겠다.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만, 사진 백업만은 충실히 해둔다. 그러면 오토어썸이나 스토리같은 걸 자동으로 생성해주는데, 그게 가끔 괜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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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는 티비 프로 냉장고를 부탁해 (JTBC) 오늘 뭐 먹지 (Olive) 수요미식회 (TvN) 올리브쇼(Olive) 테이스티로드(Olive) 한식 대첩 (Olive) – 시즌2 끝남 저 중에 4개 프로에 최현석 셰프가 나오거나 자문. 동네 지인분들 중에도 뉴욕에 있는 파인다이닝의 수셰프 파티셰인 분이 계신데 만날 때마다 좀 존경스럽고 그렇다. 한국가면 엘본더테이블이란데는 꼭 가봐야지. 카톡창에선 항상 주말이면 뭐 해먹을까 동네 주민들과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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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형이 보내준 카드. 받는데 6주가 걸리니 태어나기 전에 신청하면 더욱 좋습니다만, 저도 나중에 앨리슨네한테 들어서 이렇게 나중에 받았습니다. 적당히 나중에 받으니 오히려 좀 더 좋습니다. 사실 날짜가 딱 찍혀있는 것도 아니니 아직 애가 신생아풍이라면 대충 지금이라도 신청하면 될 듯 합니다;; (정확히는 “Baby greetings are available for babies within a year of the birth date. Please make your request after the baby is born.”라고 되어있습니다.) 신청은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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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로 창밖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기념샷찍으니 좋다고 포즈취하는 아해들. 내일은 버스도 끊길 예정이고 나는 에라 모르겠다 퇴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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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사서 걱정하기’이다. 딱히 정해두진 않았지만 가훈은 돌다리도 위험하니 물은 건너지마 정도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성격이 발현된 좋은 예가 어머니의 주소 암기같은 것 아니었나 싶다. (한동안) 외아들이었던 나에게 한글도 배우기 전부터 외우라고 해서 ‘서울시 구로구 개봉 3동 312-32‘ 라는 이 집의 주소를 혀로 외우고 있다. 이 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2살부터 목동으로 이사간 12살까지 살았으니 나에겐 고향과 같은 곳인 셈이다. 부모님 댁에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아보면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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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큰 일들이 많았다. 솔이가 태어났고, 차를 마련하고 주차가 가능하며 세탁기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 외에 회사에서의 일들 역시 큰 일들이 많았다. 그 중에는 일만 힘들고 별로 배운 것도 없고 결국엔 성과도 없었으며 같이 일한 사람의 안좋은 면만 잔뜩 본 경우도 있었고, 프로젝트의 기간이 워낙 길어서 내가 한 일은 태평양에 소주 한컵 같겠지만 무언가 그리기 전에 미리 공부해야할 것이 워낙 많아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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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끝 출근을 하니 적응이 안된다. 집에 가서 솔이랑 뒹굴 뒹굴 놀고 싶다… 만 다음 주부터 또 휴가니 한주라도 정신차리고 일해야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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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및 크리스마스 기념, 꼬까옷도 입은 겸, 꽃도 꽂은 겸. 백일 동기 하민이와 함께 기념 촬영 놀러온 백일 선배 앨리슨과도 기념 촬영 역시 축하하러 와준 하린이와 헨리도 기념 촬영 그리고 먹습니다. 자 내일은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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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연휴. 사무실은 일찍 닫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졸았더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니자한테 전화하고 장소찍어서 보내고 비피하는 중. 아이폰없었으면 비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뉴저지 턴파이크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할 뻔 했다. 여하튼 올 한해는 정말로 잊지 못할 한 해였다. 감사드릴 분들도 너무 많고. 내 년에도 좋은 일이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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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사진을 플리커에 올려둔다. Aperture를 사용해서 왠만한 사진들은 보관 겸 업로드해두는 편인데, 야후에 팔렸을 때부터 얼른 그만 뒀어야 했는데 계속 쓰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 정보를 CC로 했었는데, 이것도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다. 여행책자를 만든다는 놈들이 “CC니까 쓸께.” 하고 플리커 메세지 하나 보내고 끝.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해서다. 처음엔 고마워 책이라도 보내줄까. 하는 놈들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나마도 쌩. 구지 CC에서 All rights reserved로 변경한다고 몰래 가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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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무슨 백화점에 갔다가 Canali를 보고 “로다운30의 김락건씨가 까나리 액젓이란 밴드를 만들었데… ” 하자 이런 무식한 녀석이 있나 하는 풍으로 니자님께서 “까나리 소다” 라고 바로 잡아주셨다. 큰 일 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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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는 무척 더운 곳이라 내 평생 가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했지만, 다행히 겨울이니 가줬다. 회사에서 출장차 가게 되었다. 프렌치쿼터에 있는 제법 좋은 호텔에 묵고 저녁도 꽤나 좋은 걸로 얻어먹고 좋은 공연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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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손(은) 자주 씻는 편인데, 이건 중학교 때 생물 선생님의 간단한 손을 자주 씻어야하는 이유의 확실한 설명 덕분: “화장실 가서 오줌 싸기 전에 손을 씻어라. 손이 더 더럽다.” 참으로 명쾌하게 손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설명해주셨다. 부작용은 가끔 아무 생각없을 때는 정말로 싸기 전에만 씻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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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뽀샵할 일이 생기면 애용하는 사이트. http://skalgubbar.se/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좀 겹치는 경향이 있다. 재미있는 건, 공간을 생각하고 사람을 따다 붙일 때도 있지만, 저 사람들을 보면 그에 맞는 공간을 상상하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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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로 작업하다보면 그냥 멍하니 지도만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다. 프로젝트가 널널한 탓이기도 하지만, 지도라는 것 자체가 보면 볼 수록 이쁘기 때문인 탓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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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나름 자기 한편에 남아있는 신해철에 관한 추억들을 꺼내보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정말 그런 글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몇집 앨범을 발표하고 무슨 상을 탔고 무슨 행적을 남겼느니 하는 짧은 부고 기사로는 그를 보내기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좋든 싫든 그에 대해서 다 한마디씩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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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도 구걸이지만, 잊지 말아야할 듯 해서 적어둠. http://bridgepark.org/competition 대략 이번 공모전의 배경이란… 워싱턴디씨라는데가 미국의 수도. 이 프로젝트 하기 전까지는 가본적도 없다. 뭐 영화에서 나오고 (막 폭파되고) 사람들이 미국 관광하러 오면 한번씩 가보는 데라는 정도이고. 그런데 (다른 미국애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여기가 무척 살벌한 동네란다. 아나코스티아 Anacostia라는 강이 위로는 캐피탈힐, 즉 모든 사람들이 아는 미국의 수도라면 떠올리는 곳이 있고 아래로는 아나코스티아라는 지역이 있는데 뭔가 소득도 차이가 많이 나고, 이 아랫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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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감했다. 제출한 것들은 한달이나 동네 사람들 사이를 떠돌다가 9월 29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이 있다고 하고 10월 중에 결정이 난다고 한다. 이제 호돌이 나올 때까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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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 봄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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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구지 백업을 또 해주셨으니 굳이 또 올려두기. me2day.com/jacopast의 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