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day

이번 주 초, 태풍 Juno 덕에 일찍 퇴근하고, 하루 회사를 안가고 쉬었다. “전무후무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루밤 눈 왕창 오고 넘어가서 연말 연휴 + 정기 휴가로 출근 후에 헤롱대던 차에 꿀같은 휴일이 되어줬다. (경험은 없지만) 해장술같은 효과였달까. 주중에 하루 땡치니 벌써 주말이네. 정말 이번 달은 출근을 몇일했는지 모르겠다.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만, 사진 백업만은 충실히 해둔다. 그러면 오토어썸이나 스토리같은 걸 자동으로 생성해주는데, 그게 가끔 괜춘하다. 2 days with Juno

구글 플러스 참 좋은데 사람들이 안써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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