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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print
“마누라 보고 싶어.” PEN misprint version by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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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Shot
의미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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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dock+apple remote
애플 스토어 간 김에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애플 리모콘을 구입하였다. 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일이 많아서라는 핑계로 구입을 … 근데 막상 보니 ‘리모콘만 사면 얼마인데 리모콘+유니버설 독을 함께 구입하면 얼마.’ 류의 상술에 잘도 넘어가서 구입. 하하하. 사실 나는 dock이라는 류의 개념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뭔가 움직이는 디바이스들이 있을 곳을 가르쳐주는 깔끔함 – 하지만 결국 나중엔 쓸데없는 dock들로 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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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p 15
소음 문제 발열 문제 말도 많고 탈도 많다만 검색해보면 거의 투정에 가까워 보이는 글들이 대부분. 이번에 “긁어내는 팬소음” ((youtube Grinding noise)) 의 경우를 당해서 팬소음 혹은 심각한 팬소음으로 검색했는데 투정들 뿐이라 짜증이 났다. 정말 심각한 경우엔 도움이 안되는 거 아냐 이 투정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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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나는 기다리는 거 진짜 못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을 기다리는 1-2분을 못참고 걸어나가 30분을 걷는다. 걷는 동안은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15인치를 살때였는데, 인터넷으로 사면 2-3일이면 받을 수 있고 할인도 있었는데 못 참고 코엑스로 갔다. 하지만 어딘가 앉을 수 있고 커피도 있고 담배도 피울 수 있는 데라면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다. 사실은 그런 경우는 기다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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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묻다
선생님 새 책 나왔다. 제목에서 보이는 오야지 개그 센스는 연구실에 면면히 흐르는 학풍입니다. 요즘은 많이 잠잠해졌지만 다시한번 오야지 개그가 만발하길 바라고, 이에힘입어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와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하라에 이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길 바랍니다. 인간생활 속에 ‘건축의 의미’를 건축하다 – 한겨레 건축을 묻다 – 알라딘 얼마전에 누군가와 얘기하다가 “서현씨”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는 살짝 발끈했었다. 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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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나이 처먹고 이러면 안되는데 / 이래야 되는데’ 하는 게 먼저 떠오르니 확실히 처먹긴 처먹은 모양.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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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ne
브롱스에서 자란 진짜 뉴요커 헨리군은 하이라인 재섭서. 라고 하였다. 정확히는 여피 싫어. 였고, 말그대로 Yuppie란 영어반프로페셔널인데 뭐가 나빠, 모두다 바라는 것 아냐라는 다른 두 페루언니 인도언니들의 반박에 차근 차근 왜 재섭는지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영어를 나보다 백만배 잘하는 두 언니들은 그 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였고, 여전히 자신들의 꿈은 바뀌지 않는 듯 했다. 말은 알아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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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roning
드라이 클리닝과 다림질을 요구하는 정장, 와이셔츠 등등이 얼마나 반환경적인가를 잘 설명해주는 설명과 함께, 안티 다림질 로고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만 뭐 없진 않다. no ironing sticker 원래 옷에 표시되는 ‘주의사항’ 픽토그램 그대로. 세상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지만, 특히나 패션의 세계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A sticker idea design, with no-ironing pictogram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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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matters
I think I found what I have to do in Queens West both in Studio work and RDNY class after reading the “epilogue” of the book, ‘Site matters.’ That is, why Kaja decided this area to be one of the 5 sites. As part of a bid by New York City to host th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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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matters
사놓고 안보던 ‘사이트가 문제야’ (Site Matters)의 첫페이지를 보니, 아 도시 설계 수업과 뉴욕 어바니즘 읽기의 두 수업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것 같다. 실은 ‘사이트를 정의하기’라던 4주차때 해야할 일이었던 게야. 쳇. 정작 ‘사이트 정의하기’를 하던 주엔, 당연한 거 아냐? 라고 생각했던, 심지어 저 책의 저자가 강의할 때도,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구. 했던 건데, 이제사 어이쿠.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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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나스의 발
신발이 닳아서 못쓰게 되는 경우는 21세기 들어 별로 없지 않은가만은, 나의 경우 심지어는 신발에 빵꾸가 나서 바꾸게 된다. 무지에서 세일이야 좋다고 산지 한달이 안되었건만 벌써 저만큼이나 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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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enman and Wigley
Eisenman and Wigley, originally uploaded by jacopast. Sleepy because difficult or difficult because sleepy? Difficulty is in English language or architectur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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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One Time
이번주 스타벅스 최고!Fly One Time, Ben Harper and Relentles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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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ing
I use so many bookmarking tools like friendfeed.com, delicious.com, tumblr.com, (and thousand more..) However, I always google these bookmarks again. As I think bookmarking is also a kind of mapping on web. As James Corner wrote in the ‘The Agency of Mapping(pdf),’ mapping is not just tracing, then my bookmarking services should be more like 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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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ing
여러가지 방법들 friendfeed.com, delicious.com, tumblr.com을 북마킹 도구로 쓰고있지만, (이외에도 수만가지를 쓰고 있지만) 정작 써먹을 때 되면 못찾고, 나중에 보면 안쓰고 버리거나 결국 구글 사이트서치까지 동원하는 일이 태반. – 그럴 바엔 다시 구글신께 문의하지 – 나무님이 공들인 Textyle도 그런 북마킹툴들을 함께 가져와서 나처럼 기억력 나쁜 사람을 돕는 툴이렸다. (물론 그보다 더한 가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타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