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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1, 2017 at 10:56AM from Flickr https://flic.kr/p/YGR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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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님 왔다감. 9/28 – 10/9 Original Pancake House Brooklyn Bridge Park Empire Store, Manhattan Bridge Union Square, Madison Square Park La Tabatiere 솔이는 픽스 삼촌 갔다고 월요일 아침부터 울었다고 한다. Washington Square Park Soho somewhere Robert F. Wagner Park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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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포스팅을 위해 Photos 에서 사진을 왕창 익스포트해서 올렸다. 갤러리 타입으로 썸네일을 만들어서 사진 하나 하나를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사진 하나가 이상했다. 원래 이렇게 생긴 사진이고, iPhone 7+ 에서 (최근에 iOS 11에서 베타 딱지를 뗀) 포트레이트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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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에 지친 픽스님을 위해 뉴저지 전통 맛집 오리지날 팬케잌 하우스에. 역시나 웨이팅이 길어지니 잠시 사진 촬영을. 오야지 나뭇잎 감성을 담으시는 픽스님 Tlot의 (부분) 합체! 애먹는거 뺏어먹는 아저씨 루이는 언제나 웃는다. 다리 밑에 데려가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오야지와 브릿지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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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집에만 있던 픽스님을 데리고 토요일은 아침부터 구울 준비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조다리에서 구울까 하다가 날씨가 추워져서 급 최박사님 집으로 선회. 픽스님의 새 카메라와 내가 아이폰과 오두막으로 찍은 것 등등을 에어드랍으로 주고 받다보니 이제 누가 무슨 카메라로 찍은 건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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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추석 연휴를 맞아 픽스님이 뉴욕에 오셨다. 낮동안에는 솔이랑 밥먹고 저녁 때는 내 생일 파티 사진을 찍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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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항상 하는 뻘짓으로, 9월의 가장 많이 들은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고, 물론 애플뮤직 버전도 여기 – 201709 – Sunghwan Yoon 또 다른 뻘짓으로 흑백 사진 모음집을 만들었다. 딱히 흑백에 큰 애착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이렇게 저렇게 비슷한 톤을 잡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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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어떻게 자라왔는지, iOS가 잘 찾아서 정리해뒀길래 무비클립으로 익스포트를 해두었다. 나는 애만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아이를 통해서 내가 살아온 3년을 돌아보고, 누굴 만났는지 생각하고, 어디에 갔었는지 뒤져보니 3년 동안 나도 좀더 자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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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면 뉴욕의 동물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WCS 멤버쉽이 끝난다. 멤버쉽 없는 현장 입장료가 워낙 비싸서 멤버쉽을 끊고 몇번만 가면 본전을 찾을 수 있다. 이미 본전 찾을 만큼 갔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갔던 작년 10월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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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관찰하면서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하지 못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할 수 있다. 당연히 가끔이다. 귀납적인 결론을 찾아내는 정도의 관찰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과정의 윤리성과 결과의 성공여부의 필연적 관계성 자체를 의심을 하곤 한다. 좋아하던 배우이자 감독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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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랜드레이크 바위땅호수 공원에서 바베큐. 대충 이 나이 때 애들이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알아서 잘 노는 걸 보면 확실히 아이들을 보면서 세계 평화를 꿈꾸는 게 꽤나 자연스러운 생각의 전개가 아닌가 싶다. 누나들이 이렇게 귀여워해주는 것도 잠시이니 마음껏 즐기도록 해라. 솔이한테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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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생일의 달입니다. 세가족의 생일이 9월에 몰려있기 때문이죠. 니자는 하린이 집에서 다슬씨와 윤아씨의 초대로 순태씨 민정씨와 함께 한번 축하를 받았고, 케잌과 촛불을 끄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아는 솔이는 유사 생일 파티를 미리 한번 더 한 샘이었습니다. 다음날 앨리슨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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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에서 본 것은 지하철에서 내리면 같이 두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 아주 충격적이고 신선한 광고를 봤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그때 뿐이고, 그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는 것도 지하철 전체 도배하기 같은 (공간적인) 물량 공세일 뿐인 것 같다. 그런데 캐스퍼라는 침구류 업체의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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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드디어 유치원이란 델 갔고 엄마없이 두시간을 있었다. 정확히는 유치원 전에 가는 것이니 유아원 정도 되려나. 차마 발을 떼지 못한 엄마는 숨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보조 선생님 한분이 저렇게 내내 안아주셨다고. 이제 아침부터 자기가 유치원에 가야한다는 것을 알고, 가기 싫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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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셰프님 댁의 노스베일에 갔다가 모든게 공짜라길래 노스베일 101주년 타운 데이란 걸 가봤다. 자다 깨서 안아달라고 해서 왠만하면 안아줬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절대로 시도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 이거 해볼래 저거 해볼래 설득은 해보지만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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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등학교 생활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수업 중에 베를린 천사의 시를 봤으니 이 정도면 성공적인 것 같아.” 라고 말할 수 있다. 당연히! 결단코! 베를린 천사의 시가 나의 인생을 바꾼, 적어도 가장 감명깊은 영화일리가 없다. 처음 VHS 테입으로 본 일본 AV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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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유치원에 갔다.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이니 본격적으로 엄마한테 떨어져 있는 건 내일부터이다. 그런데 벌써 크게 시큰둥해하는 것 같다고 한다. 주말 동안 엄마들은 유치원의 준비물 준비에 사력을 다한다. 브라더 라벨기를 가지고 레이버데이 기념 레이블만들기로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가고 나서 몇일 동안은 적응못하고 서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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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레이버데이 (혼자 메이데이 안지키고 따로 노동절을 9월 첫째월요일에 쉰다.) 면 보통 아. 이제 여름이 끝났다. 라고 한다. 날씨도 좋고 연휴니까 휴가 붙여서 멀리 가기도 한다. 아침엔 솔이용으로 얼려둔 야채를 훔쳐서 누룽지를 가지고 누룽지 야채죽을 만들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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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에겐 원래 방구 똥 얘기가 최고의 개그다. 솔이도 대략 그런 시기이다. 엄마가 심심해서 똥머리를 해준다고 사과머리를 해놨다. 뭐 마무리는 똥머리의 디테일을 생각했지만 저 길이에선 사과머리가 된다. 똥머리라고 웃긴다고 엄청 자랑한다. 똥머리 똥머리 똥머리 외치며 점프를 한다. 개그치는 것을 좋아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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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은 너무 고고하고 델리케이트해서 이 시궁창같은 곳에서 찾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니가 나를 위해 찾아와라. 게다가 내가 너무 디테일하게 잘 아시고, 니들 따위는 그 위대함을 알지도 못하는데 내가 언급해준 것으로 존재를 알게됐음을 감사해야할, 존중받아야 마땅한 소중한 나의 취향이지만, 그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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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고 있다. 서울과는 달리 여기는 천천히 더워져서 천천히 식는다. 하와이 다녀오고나서도 섬머프라이데이 덕분에 주말이 길어지니 계속 흥청망청 여름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8월 초에는 농장을 한번 다녀왔고, 저녁에는 놀이터를 다녀오고, 주말에는 이것 저것 잘 먹고,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지면 가야지 싶은 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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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제일 많이 들은 노래 20곡을 뽑았는데, 애플 뮤직의 퍼블릭으로 내보내니 (201708 playlist) 17곡 밖에 안뜨고 (애플 플레이리스트는 임베드도 뭔가 잘 안돼) 스포티파이에선 13곡 밖에 안뜬다. 저번 달에 사운드가든을 많이 들은데 이어서 Chris Cornell 솔로 앨범, 그 중에서도 Unplugged in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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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부부 사이에 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한다. 예를 들면, 언어와 사고의 관계와 같은. 나는 대체로 언어가 우선이라는 쪽이고 니자는 언어는 뒤따른다는 쪽에 가깝다. 당연히 어떤 결론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내가 말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만 그렇지 않는 미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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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다. 아니 어른들 보면 왜 이리 빨리 늙는가 싶다. 왜 그런가 했더니 미국애들은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이렇게 아재 개그로 아재력을 쑥쑥 키워주니 성장이 빠를 수 밖에. 솔이 아이스크림을 좀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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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뉴욕에서 일식을 볼 수 있었다. 천체 / 일기 현상이라는 것은 참으로 나에겐 아웃오브안중인 일 인 것이다. (심지어 자연의 스펙터클을 감상하기 위해 여행하는 것 같은 건 하와이 이전엔 거의 ‘할 일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 이라고 여겼었다.) https://www.instagram.com/p/BYEW4BFH5B-/ 그래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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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과 배준영군을 위해 미화 20불을 투자해 시간과 공간의 인식에 관한 경험을 나누었다. 어메리칸 서버번의 전형적인 빅박스 리테일에 위치한 유아용 내부 체육관은 나름의 방식으로 수익성의 공간적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발달해왔다. 수익성은 재미/면적의 비율로 증가하니, 한정된 면적 (혹은 부피) 에서 이러한 공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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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ummer_pocky/status/897125156216111105 아이유가 극단을 두려워해서, 평정에 집착하는 것을 맞는 건지 걱정하듯, 나는 지나침이 싫어서, 적절함을 찾는데 적절함이 적절한지 걱정한다.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다. 그래서 그런 것 따위는 개나줘. 하고 무언가의 극단을 향해서 똑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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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맛의 수준은 국력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질좋은 밀가루, 우유와 버터, 소금, 산업종사자의 미소. 이건 단순히 흉내낼 수 있는게 아니다. 국제원재료수급에서의 바잉파워와 인구를 동원한 구매력, 그리고 사회안전망,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 lonelyplanit (@lonelyplanit) August 13, 2017 건축의 수준은 국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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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동안 특별한 약속을 잡지 않았다. 방자네 집에서 수영을 하고 저녁을 먹기로 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 생각도 없었고 여름도 애매해져 버렸다. 틈틈히 애국한양 통일건축의 선배님이라는 이용재 선배님의 ‘한식의 품격’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은 너무 재밌지만 한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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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사진 정리하고 구글 포토에 백업시켜 뒀었는데, 구글에서 책 좀 만드시지… 하고 떴다. 내가 또 이런 친절한 마케팅에 호구아닌가. 열심히 사진을 골라서 80장 정도 보냈다. 소프트 커버에 7인치 정사각형이 20페이지에 $9.99 추가페이지마다 $0.35. 83페이지를 만들었고, 추가 요금이 $22.05,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