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 제일많이들은노래들

지금이 6월이구나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6월이 끝났다. 날씨는 이상할 정도로 덥지 않아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할 정도였다.

한 노래를 계속 들어서 나중에는 지겨워져서 안듣는 걸 그 노래의 “기를 빼앗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물론 노래 중에는 담겨있는 에너지가 충분해서 충분히 다시 들을 수 있는 곡들이 있다. 결국 그런 걸 명곡이라고 나름 정의하곤 한다. 그래서 처음에 명곡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노래를 죽이는 걸 피하고자 한 노래를 계속 듣는 일은 피하는 편인데, 5월 6월은 그렇지 못했다. 다행히 아직 지겹지 않은 걸 보니 이번 달 플레이리스트의 몇몇 곡들은 명곡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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