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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감기
View 2009 Swine Flu (H1N1) Outbreak Map in a larger map 9.11 / 미야지마 신사 붕괴 / 광우병 / 군부 쿠테타에 이어 이번엔 돼지 감기. 뭐 내가 가는 길이 좀 그렇다. via web2.0과 인터넷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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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i jun
아니 이런 거 쫙쫙해주시는 아오키준 흉아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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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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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한상자 24개, 500g5000원 한개는 씻어서 사진찍고 먹었음. 쓰레기봉투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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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거울안보고 깎았더니 저 최고 재수없는 털을 남겼다. 점심때 깎은 건데 벌써 저렇게 까칠까칠. 멋지게 나지도 않고 빳빳하기만 해서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수염이다. 뭔 털들이 이렇게 힘이 센지, 내 콧털로 찔러보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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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
12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는 스타벅스 가고 있었다. 편의점 지나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다. 젊은 앤데 취했다. 그리고 서로 멀뚱멀뚱.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간다. 경상도사투리가 들어가면 ‘성’이나 ‘승’이나 ‘환’이나 ‘한’이나 좀 비슷해서, 정말로 내이름과 아주 비슷한 이름을 부른건지 아니면 정말로 나를 아는 사람인데 취해서 그런건지. 거참, 취한 상태에서라고 해도 내 이름과 얼굴이 비슷한 사람이 얼마나 많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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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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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쓰레기 봉투를 사야하는군. 커피도 마시고 싶으니, 간만에 나가볼까. 아이팟 준비. 커피를 사들고 수퍼에 가서 아아 스팸 1+1, 아아 우유는 역시 연아 우유. 7개를 사면 하나가 공짜.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허쉬 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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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완벽하다고 믿는 사람들의 논리를 반박하려면 완벽하지 않은 예를 몇개 들면 끝난다. 참 쉽죠잉. 구지 완벽할 수 없다는 논리를 다 펼칠 필요는 없다. 시청자가 볼때 항상 오른쪽에 앉아 있는 진중권은 100분 토론에서 항상 그런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 방법은 진중권과 같은 쪽에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이끌어내지만, 반대편에 앉은 사람들에겐 그런 게 어딨어, 라든지 또 트집이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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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계산은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그래서 디어데이즈 촘 감사. 아부지의 경우, 양력의 생일은 47년 1월 20일이신데, 음력 생일은 (다행히 기억하기 좋도록) 12월 31일. 그럼 디어데이즈에 입력할때 -471231인가 -461231인건가. 나이, 생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 건데, 본인한테 물어보기가 어렵다는 아이러니한 존재로다. 참, 디어데이즈 엔트리도 엔트리인데 퍼멀링크가 있었으면. 음력 생일 분들한테는 별자리말고 열두간지가 나와줘야 간지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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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g
한참을 달렸던 bsg. Final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얼른 봐줘야할 듯 한데, 어디까지 봤었는지 얘기가 하도 복잡해서 기억이 안난다. 대빵이 자기도 텃다면서 비행기끌고 혼자 나가는 거였던가. 뭐 그랬는데. 울두아르 패치에 듀얼특성도 관리해줘야되고, bsg도 봐야되고 왜 이리 세상은 좁고 할 일은 많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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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삭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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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
소이, 요조, 웨일, 세렝게티, 노리플라이, 이지형, 오지은, 타루, 조원선, 마이앤트메리 하루에 이만큼이 나와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설명은 별로 없다. 아마도 무슨 컴필레이션 앨범 탓에 다 뭉쳐서 하는 모양인데, 라라라도 좀 저렇게 섞어서 해주면 나중에 베스트 뽑아서 공연도 하고 앨범도 나올 수 있겠다. 아마 앨범 첫곡은 이승열 노바디가 아닐까나. 이승열 노바디 전에 ‘플럭서스 직원 절반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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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도전 정신
일요일 오전 MBC 인터뷰 이공. TV를 항상 틀어두다보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주라고 장애인 법관 인터뷰를 했나보다. 대단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져야만 사법 시험에 합격할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고. 이런 사회는 아주 야만적인 사회입니다. 무릎팍을 보면서 느끼는 불편함이란 그런 거였다. 사실 인터뷰 끝에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께도 ‘노점도 하고 빡시게 사시다 성공하신거 아는데…’ 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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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잠깐 나갔다 오는 길의 아이팟의 절묘한 90년대 선곡. 당시의 대표곡이거나, 그때 만들었거나, 그때 샀던 씨디이거나, 그때의 사람이거나. 규하형한테 전화해서 5월 2일날 보자고 날짜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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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비다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