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pixel

test0928_01

3D 픽셀을 생각해봤습니다. 반은 솔리드 반은 보이드. 매스에 대한 이분법적 해석이에요. 투명과 불투명에 대한 해석입니다. 망점과 같은 것이지요. 다시 말하자면 스케일에 관한 것이지요… 라는 말도 안되는 설명을 갖다붙일 준비를 하고 만들었다.

실은 수업 신청했는데, 맥스를 가르쳐주는데, 모델링은 안가르쳐주고, 렌더링만 가르쳐주더라는.

집에 가는 친구 붙잡고, 박스 그리고 카피앤 페이스트 하는 법 가르쳐 달라고. 내일까지 렌더링 숙제해가야돼. 가장 모델링은 쉬운데 렌더링은 복잡하게 나올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카피앤페이스트로 만들고 보니 3D 픽셀. 아아. 나무님이 예술이라는. 이게 더 재밌겠는데.

자전거

Mikael Colville-Anderson 씨는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이며 로커이며 사이클리스트라는 자신에 대한 고개를 코펜하겐의 수많은 시민들, 모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부정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이 따로 사이클리스트로 불릴 이유가 없다고. 그냥 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라고. 그러고 보니 일상의 자전거엔 무슨 대단히 쿨한 컬러도 필요없고 카본 프레임이 필요한 게 아닌 것 같다. 이 아저씨는 쌀집자전거 같은데 장보고 애태우고 다닌다. 코펜하겐 자전거 시스템 보고 있으니 뉴욕 멀었고, 서울은 … 뭐 그냥 바퀴가 발명되기 이전의 시대로구나.

특히 이차대전후부터 치마입고 자전거타는게 쿨한 거라고 마케팅해오셨다니 존경하지 않을 수가. 게다가 마케팅 포스터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구수하셔. 렉쳐 끝나고 검색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