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emo

  •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이전에 잠시 게스트로 참여하였던 팟캐스트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에 고정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녹음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내부적으로 방향도 설정하고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해서 공식적(?)으로 밝혀두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차피 그런 문제들의 해결이 완전히 다 될 것 같지도 않고, 좀더 책임감에게 참여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둡니다.  애플의 팟캐스트: podcasts.apple.com/us/podcast/엘리-뉴욕은-원래-독해/id1384207889 팟빵: podbbang.com/ch/16681 유튜브: youtube.com/channel/UCCACCZj3F9aTdnBQPLQ6GIQ 방송의 성격은 여전히 오디오 컨텐츠, […]

  • 이날치

    메신저로 벌레 아저씨, 다슬씨가 난데없이 추천해준 노래, 이날치의 “범내려온다.”에 꽂혀서 범이 한 백만마리 내려왔다. 아니 도대체 이사람들은 뭔가 했는데, 얼마전 매불쇼에서 소개했던 “씽씽”과 같은 프로젝트(?)이고 그 뒤엔 어어부 밴드의 장윤규 장영규가 있는 모양이다. 씽씽은 경기 민요 전수자 이희문을 중심으로 민요 밴드였고, 이날치는 판소리 밴드인 셈. 노래도 노래인데, 편집없는 라이브 스테이지 뮤직비디오의 댄스를 보고 있자니 Daft […]

  • 2019 플레이리스트

    2019년 정리할 정신도 없이 2020년이 훅 되어버렸네. 어쨌든 2019년 가장 많이 들은 앨범부터. 요즘은 음반을 구입하는 게 아니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이니, 특별히 자주 듣는 음악이 있으면 내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듣는 식으로 음악을 듣는다. 그래서 음반 전체를 처음부터 듣는 경우는 없지만, 한곡이 좋으면 그 앨범의 다른 노래를 차곡 차곡 추가한다. 별로 듣고 싶은 트랙이 […]

  • 압수수색

    이사를 위해서 짐을 싸다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이사올 때 가져왔던 플라스틱 상자까지 재활용하게 되었다. 파란색 골판 플라스틱 상자. 거실에 이것들이 쌓여있으니 솔이가 그랬다고 한다. “이거 제이티비씨에 맨날 나오는거 아니야” 5살짜리 애가 파란 박스만으로 뉴스를 연관시키는 걸 보니, 언론과 검찰은 도대체 얼마나 ‘박스들고 나르는 압수 수색’을 노출시키려고 노력한걸까. 또 제이티비씨는 이번에 도대체 얼마나 첫뉴스에 그걸 따라간 걸까.

  • 201910

    201910

    10월이 지나간 것도 놓칠 뻔 했네. Apple Music 링크는 여기, Youtube는 여기.

  • 오픈인롤먼트

    해마다 돌아오는 ‘오픈인롤먼트미팅.’ 참으로 미국적인 연례행사. 이것이 무엇이냐 바로 당신의 건강 보험을 무엇으로 하느냐 결정을 하기 위해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몇가지 비싼 옵션과 더 비싼 옵션을 보여주면서 너는 또 월급을 털렸다라고 알려주는 행사이다. 작년과 올해가 눈도 오고 비도 오고 해수면은 상승하고 달라지지만 도대체 왜 보험의 옵션은 해마다 변하는지 알 수가 없는 가운데, 몇십년을 이런 험난한 보험 […]

  • 새 집

    새 집

    뭔가 기록해둘만한 큰 일이 생김 – 아아 이런 건 나중에 잘 적어둬야지 – 아아 이런 큰 일을 하느라 블로그를 적을 수 없어 – (큰일끝남) – 아아 귀찮아 – 결과는 – 블로그에는 별로 안 중요하고 안 큰 일만 주렁주렁. 이번에도 그럴까 싶어서 그 때 그 때 정리 안하고 적기로. 집을 사기로 했고 본격적으로 하우스 푸어의 길로 […]

  • 201909

    201909

    9월은 정신없이 바빴다. 그리고 그 와중에 들은 노래들. Apple Music 링크는 여기, Youtube는 여기. 요즘은 스포티파이는 점점 안쓰게 됨.

  • 201908

    201908

    8월에 가장 많이 들은 노래들. BTS의 idol을 듣다가 Nicki Minaj의 랩에서 갑자기 John Mayer 이야기가 나오길래 아니 존메이저가 여기서 왜나와 했더니, 존메이어 형 또 왜 니키한테 플러팅을. 그래서 오랜만에 존메이저 노래를 많이 들었다. 그랬더니 매불쇼에서 갑자기 왜 또 존메이저의 연애사 특집을. (매불쇼 8월 13일 플레이리스트 참조) 그리고 또 무슨 BTS 곡에선가는 정바비도 등장하더라. 와. BTS […]

  • 2019년 여름

    2019년 여름

    한국갔다 돌아온 지 딱 한달이 되었다. 가족들도 모두 돌아왔고, 프로젝트는 바쁘다. 아니, 중요 프로젝트가 쉬는 중이니 여기저기 다른 프로젝트를 돕다보니 나만 바쁘다. 새로 이사갈 집도 알아보고 있고, 인생의 숙제 검사라는 대출도 알아보고 있다. 이미 한달이 지났지만 으레 지난 여름이 어땠는가하는 인사에 한국을 다녀왔고 무얼 했나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를 물어보는 질문에 아직도 답한다. 잠깐의 인사에는 […]

  • 휴가 – 복귀

    휴가 – 복귀

    2주 간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또 리조트 어딘가로 주말 여행을 갔는데 나만 어딘가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솔이가 어른들과 동생과 이렇게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니 다행이다. 이런 류 경험의 선배말을 빌자면 이 나이 때의 한국 방문은 타국나와 사는 아이에게 평생가는 추억이 된다고 한다. 미국 설계사무실들이 다 그렇지만, 외국인들이 많다. 약삭빠른 […]

  • 휴가 – 아는 가게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안기가 서현 선생님과 약속을 잡아줘서 민재와 의현이와 함께 만났다. 선생님이 예약하신 익선동의 한 가게였다. 특별히 간판도 메뉴도 없는 아는 사람만 가는 가겐데 특별한 막걸리와 소주를 마셨다. 영화사 대표라는 그 사장님은 새로 들어온 좋은 술과 술에 맞춘 적당한 안주를 내주셨다. 그리고 또 다른 테이블에서 다른 손님들과 술을 드시고 계셨다. 술맛을 모르는 나라서 맛있다고 홀짝홀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