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인가 on April 19, 2019 at 01:12PM, https://flic.kr/p/2ee19mD
3월도 여전히 아침 저녁은 추웠고 4월 중순을 지나서야 코트를 입지 않고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날이 좋아지니 길을 걸으면서 아이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
Union Square #shotwithhalide, April 16, 2019 at 06:43PM, https://flic.kr/p/2etdiHq
이제 봄이니 코트는 정리해서 집어넣고 슬슬 여름 준비를 해야하나 했는데,
April 20, 2019 at 10:47:23AM, https://flic.kr/p/251jm2e
주말부터 비가 오더니 매일 매일 봄비. 아침 저녁으론 춥고, 사무실에서도 계속 따뜻한 커피와 차를 찾게 된다. 완전한 봄은 5월이나 되어야 할 것 같은데, 5월 되면 이제 여름 준비해야 되잖아.
IMG_9303 on April 19, 2019 at 03:06PM, https://flic.kr/p/2evWjNA
퇴근 시간 쯤이면 해가 길게 누워서 따뜻한 햇빛과 높은 건물의 긴 그림자가 함께 해서 가장 뉴욕다운 콘트라스트가 나오기 시작한다.
회사 앞 브로드웨이 on April 24, 2019 at 12:38PM, https://flic.kr/p/253Qupe
42nd 뉴욕 타임즈 앞 on April 24, 2019 at 02:41PM, https://flic.kr/p/2fzKeR9
어찌됐든 4월말, 5월초까지 내내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