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son Yard

From New Jersey

저 전망대 – the Vessel – 한번 가봐야 뉴욕 인싸되나 싶어서 가보려고 예약도 해보고, 허드슨 야드 자체에 대해서도 좀 뒤적거려볼까 했지만 어느새 잠잠해졌고 이제는 좀 안가줘야 힙한 느낌이라, 예약한 날 비도 오고 해서 꼭, 안 갔다. 저 매싱들도 처음 씨지 나왔을때 처럼 섹시하지 않고, shed는 디테일도 프로그램도 투박해졌고 나중에 고층 전망대 오픈하면 미드타운 내려다보러나 가봐야겠다.

Shed의 첫번째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평(이자 허드슨 야드에 대한 평)은 이 컬럼의 마지막 문장이면 충분할 듯 하다.

But is that really what we want (or need) from our art these days?

Noah Chasin, http://4columns.org/chasin-noah/reich-richter-part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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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인가 on April 19, 2019 at 01:12PM, https://flic.kr/p/2ee19mD

3월도 여전히 아침 저녁은 추웠고 4월 중순을 지나서야 코트를 입지 않고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날이 좋아지니 길을 걸으면서 아이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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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quare #shotwithhalide, April 16, 2019 at 06:43PM, https://flic.kr/p/2etdiHq

이제 봄이니 코트는 정리해서 집어넣고 슬슬 여름 준비를 해야하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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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19 at 10:47:23AM, https://flic.kr/p/251jm2e

주말부터 비가 오더니 매일 매일 봄비. 아침 저녁으론 춥고, 사무실에서도 계속 따뜻한 커피와 차를 찾게 된다. 완전한 봄은 5월이나 되어야 할 것 같은데, 5월 되면 이제 여름 준비해야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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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303 on April 19, 2019 at 03:06PM, https://flic.kr/p/2evWjNA

퇴근 시간 쯤이면 해가 길게 누워서 따뜻한 햇빛과 높은 건물의 긴 그림자가 함께 해서 가장 뉴욕다운 콘트라스트가 나오기 시작한다.

회사 앞 브로드웨이 on April 24, 2019 at 12:38PM, https://flic.kr/p/253Qupe
42nd 뉴욕 타임즈 앞 on April 24, 2019 at 02:41PM, https://flic.kr/p/2fzKeR9

어찌됐든 4월말, 5월초까지 내내 비가 온다.

Sunset

뉴저지 프로젝트를 하는데, 렌더링에 누군가 ‘뉴저지의 노을’을 주문했다. 아니, 노을이 뉴저지 노을 다르고 뉴욕 하늘 다른가. 계절과 위도가 같으면 대략 비슷한 거 아닌가… 싶지만, 지형에 따라, 공기의 질에 따라 (물론) 계절과 위도에 따라 다르겠지. 정말 다를까.

봄이 오는 3월말 퇴근길. On the way home. It is NJ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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