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 MBP

맥북프로란게 어차피 때도 별로 안타는 재질에, 항상 보고 있는 것이니 그다지 더럽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거의 같은 시기에 구입한 니자의 맥북프로를 보니 촘 열받는다.

옛날보단 뭐 끼거나 더럽혀지기 힘들게 생기긴 했으나, 그만큼 닦기는 더 힘들어 진듯. 옛날엔 키보드 한번 뗘내서 툭툭 털어주는 맛이 있었는데. 새로 나온 녀석은 뭐 아예 통짜바리라는데 청소는 포기해야겠구나. 음. 훨씬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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