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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티비에서 우연히 본 little nicky (@imdb) 오지 오스본 최고에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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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함이 돌아왔어요. j-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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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분명히 파병 반대가 해일처럼 밀려들어 전국민이 촛불을 들고 파병을 반대할 줄 알았더니 예비군 2년차가 자원입대하겠다고 난리를 치다니. 나는 대한민국을 너무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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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좋아 2
딸기가 좋아 너무 좋아 T.T 딸기가 좋아라는 건물(샵인가 전시장인가 뭐..암튼) 자체는 그다지 우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림만 봐도 MVRDV나 뭐.. 하여간 건축적 산책(망할 르꼬르뷔제!)에다가 연속면 어쩌구, 내부와 외부 어쩌구, 등등.. 뭐 디자인보단 이야.. 이걸 시공을 해냈군!이 더 신기하지 뭐.. 암튼 멀리서 걸어가면서 건물 보고는 그리 큰 감흥이 없었다. 쳇. 뭐 요즘 다하는 거 아냐..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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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니 이런 이쁜 퍼스펙티브라니! 딸기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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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lone
최종 크리틱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Tomii 선생님이 학교 스튜디오에서 주택을 몇번 했냐고 물어보셨다. 5번..? 어떻게 가는 스튜디오마다 주택을 하는 통에 학부때는 졸업설계말고는 100% 주택 혹은 주거에 관한 작업을 했었다. 우습게도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처음 했던 때 외에는 계속 말만 주거이지 나는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주거를 계획하라고 했지만 나는 말로만 주거이지 다른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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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발에 상처가 생겼다. 만만하게 생각했던 예비군 훈련이 난데없는 산행으로 바뀌면서 느슨했던 전투화가 발과 마찰을 일으켰는지 아주 작은 상처였는데 그것이 어젯밤부터 붓기 시작했다. 이미 밤은 늦었고 마감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 아무것도 못한 상황인지라 군대에서 이와 동일한 병 – 봉화와직염 : 군대에서만 걸린다는, 사회에서 걸리면 쪽팔리는 염증 – 이 같은 발에 생겨 한달 가까이 입원한 병력이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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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정물 사진
제목 : 사보아, 라로슈, 슈타인, 생생톤, 커피와 소주 한병 르꼬르뷔제. 무슨 원한을 품고 죽었길래 여지껏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이냐. 아이들아 환풍기 틀어놨다. 설계실로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