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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에 접속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은 지금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net news wire. 전엔 있어도 별로 쓸 일없었다. 항상 온라인 상태였으니. 암튼. 회사에서 파워북 몰래 물려두고 영화를 다운 걸어둔다던가 메일을 받아둔다던가 이렇게 뉴스나 로그를 긁어뒀다가 집에 가서 확인한다.

그래서 이리 저리 뉴스 살펴보면서 로그에 쓸 것도 쓰고 필요한 거 스크랩해두고 하는데 -_-;; 하나의 텍스트 화일에 그걸 왕창 써두었더니 텍스트 에디터가 다시 열지 못한다. 제길. 하루 종일 적은 글 다 뻘짓됐다. 아무래도 텍스트 에디터에 화일 크기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아. 참 지금은 Thanks giving 연휴. 남의 학교 와서 접속의 갈증을 풀고 있다.

회사의 한 선배님이 저녁을 사주시던 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다 걸려온 핸드폰 통화. 전화를 엿듣다 다시 여쭤보니 자신이 동물원들과 친구라고. 그러면 김광석도 아세요라는 철없는 질문에 김광석 장례에서 관을 들고 앞에 서있던 친구 중 하나였다라고 하셨다. 그건 어느 연예인과 안다. 류와는 전혀 다른 울림이었다. 그게 김광석이어서일까, 그 말을 할 때 선배의 떨리는 목소리 탓이었을까. 나는 어쩌다 친구의 관을 보지도 못하였고 다시는 그 친구 부모님을 찾아뵙지도 못하는지. 그 친구도 기타를 들었었는데 말야.

돈쳐바른 건물 : SDirector의 블로그인

그렇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자.

ps. 아. 철우형이 면접봤던 사무실이던가.. 황두진 건축사무소.. 응? 그러고보니 철우형은 지금까지 어디 다닌다는 얘기를 안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