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ndavision
완다비전 (2020-2021)
-
Minari
미나리 (2021) 엘뉴원독에서도 이 영화에 대해서 느낀 바를 이야기했습니다. 골든 글로브, 미나리 그리고 할머니
-
Malcolm and Marie
말콤과 마리 (2021)
-
202101 제일많이들은노래들
202101 플레이리스트는, 연말에 옛노래를 많이 들은 관계로 신곡은 많이 없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즐겨주세요.
-
January 2021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니까 이런 걸 해볼까 저런 걸 해볼까. 하다보면 아니 새해가 어느새 한달이나 지났어. 라고 남들이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은 사람처럼 무릎을 치게 됩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서 일을 하지 않고 내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노트에 꼼꼼하게 일과를 적어두지 않으면 일이나 미팅을 놓치기 쉽습니다. 싱크가 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에서 회사 랩탑의 아웃룩에서, 자 이제 미팅이야. 라고…
-
카레의 맛
1월 20일 드디어 미국 대통령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트럼프가 쫓겨나는 뉴스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금융 지뢰밭이 전 대통령 트럼프를 기다리고 있어 (The Financial Minefield Awaiting an Ex-President Trump)’라는 뉴욕타임즈의 19일자 기사를 보았습니다. (19일인데 벌써 ex-를 붙이는 센스 😈) 아니 도대체 커리 플레이버가 무슨 뜻이지? 뭔가 냄새가 난다는 뜻인가. 카레맛 하고 검색해보니 카레 맛, flavor도…
-
연말 연초에 읽었던 것들
새해에는 책 좀 많이 읽어야지. 하는 결심만 40년째 해왔습니다만, 아이의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자주 가는 덕에 저도 그 결심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회사 다니고 정신없을 때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책을 멀리할테니 할 일 없는 연말 연초에 책이나 많이 읽자. 하고 아이 책 빌릴 때 제가 읽을만한 것도 몇권씩 같이 빌려왔습니다.…
-
2020 제일많이들은노래들
2020년이 끝나가니, 해마다 하는 일을 한다. 가족, 몇몇 주소를 아는 분들과 이웃들께 성탄절 카드를 돌렸다. 내년에는 주소 리스트를 좀더 확장해야겠다. 그리고 애플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줬지만, 역시 수동으로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다만, 이걸 좀더 잘 해주면, 내년엔 이짓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제일 많이 들은 노래는 다음과 같다. 유튜브에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두었다.
-
202012 제일많이들은노래들
12월은 다 안끝났지만, 어차피 2020 제일많이 들은 노래들을 만들어야되니까 형식적으로 포스팅을 해둔다. 2020년 12월에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다음과 같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2020 Replay
스포티파이같은 서비스는 멋지게 작년 한해동안 음악 듣느라 수고하셨다고 1년치의 통계를 잘 만들어서 나만의 연말 결산을 만들어준다. 픽스님이 지적하셨지만, 애플 뮤직도 부끄럽게 만들어두고 슬쩍 숨겨뒀다. (잘 찾아보니 심지어 2015년부터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뒀어!) 데스크탑이나 아이폰의 애플 뮤직앱에서는 볼 수도 없고 웹에서만 잠깐 (?) 볼 수 있다. 싱글 어쨌든 내가 스마트 플레이리스트를 통해서 나름 나혼자 만드는 통계는 좀 두고,…
-
단축키
한영변환 키조합 ⌘ Command+Space를 ⇪ Caps Lock 키로 바꿨다. 25년짜리 버릇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
-
202011 제일많이들은노래들
어느새 11월까지 다 지나가 버렸다. 하루 하루는 빠르게 (지겹지않게) 지나가지만 하루하루가 꽉 채워져서 일년은 천천히 간 듯한 2019년이었다면, 2020년은 하루하루 느리게 지나가지만 돌아보면 크게 한 일은 없이 휙 지나버린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자전거를 산 덕에 이래 저래 음악은 좀 더 들을 수 있었다. 스타트업은 내가 싫어하는 한국 드라마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
202010 제일많이들은노래들
그 동안 월말 정산을 게을리 했더니 포스팅이 밀렸다. 사실 출퇴근을 안하니 음악을 더 안듣게 되는 것 같긴 하다.
-
COVID daily routine
오늘의 장면: Zoom으로 클라이언트와 회의를 하는 중에 Skype으로 회사분이 지금 작업 중인 마스터플랜을 띄워 달라고 해서 스크린셰어로 띄워놓고 자꾸만 자료를 봐야 알 수 있는 도로폭같은 걸 물어봐서 iPad에서 회사의 One-drive에 있는 스트릿 섹션 열어두고 Ring 카메라로 아이의 원격 수업을 감시하던 엄마가 “쟤 딴 짓해.”라고 문자가 와서 그걸 확인하려고 Ring camera 열고 MBP의 screen sharing으로 아이의…
-
Author
최소한 하루에 한번 이상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이 생긴다. 아마도 아이가 있는 집들은 다들 그럴 것이다. 작년, 아이가 유치원 전, pre-k에 다닐 때였다. 커리큘럼에 “Week of Eric Carle”이란 게 있었다. Eric Carle은 애들 키워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바로 그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나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의 동화 작가이다. 우리…
-
.
바이러스만 아니라면 집에서 일하는 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