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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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ds#14:36

요즘 ai 로 누군가가
도시 전체에 제습기를 설치한다느니
아파트 지을 땅이 없으니 땅을 공중에 메단다느니 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비싼) 농담을 하고 계신데, 다들 ‘너 문과지?’ 하는 조롱을 사곤 한다.

60년대엔 겐조 단게가 도쿄만에 떠있는 도시를 제안했고
영국에선 아키그램에서 걸어다니는 도시를 제안했었다.

저런 황당하고 웃긴 ‘선언’들을 상상하는 것이 건축가의 몫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돈은 못벌어도 자본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가, 도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를 제시하는지가 건축가의 몫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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