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소어

입술이 부르트고 딱지가 앉더니 좀 전에 떨어졌다. 한국들어갈때나 미국들어갈때나 환경변화를 겪으면 첫번째로 (촌스럽게) 오는 몸의 변화가 피곤함과 면역력 약화같은 건데 이번엔 입술에 그런 일이 생겨 좀 추하다. 물갈이처럼 소화기관쪽 일은 다행히 발생한 적은 없긴하다.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고 보통 아, 피곤한데 뭐가 좀 나겠내 하고 예상을 할 정도인데 이럴 경우 보통은 싸매고 푹 자는 게 수순. 몇일 바빠서 그러지 못했더니 몸에 자꾸 뭐가 나고 급기야는 입술도. 어쨌든 꽤 큰 딱지가 한방에 떨어져나갔다. 보통 이러면서 몸전체가 낫곤 한다. 입술부르트는게 헤르페스말고 무언가 싶어 검색해보니 cold sore라고. 이런 류들은 생각날 때마다 검색해보지 않으면 알기어렵다. 피지 코딱지 귀지 눈꼽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