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디자인은 결국 조형적 피해의식이 가득한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의 철학이 전무한 시각디자이너들 사이의 진공상태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리고 어줍잖게 그림엽서와 관광버스를 통해 바깥 세상을 경험한 공무원들의 의지가 여기 더해졌을 것이고. [ 2009-10-29 10:42:43 ]
- “왼손은 거들뿐” 을 영어로 뭐라고 한다. [ 2009-10-29 21:20:25 ]
- 간만에 건스앤로지즈, pretty tied up. 좋구나. [ 2009-10-29 22:15:08 ]
4 responses to “2009년 10월 29일”
“왼손은 거들뿐”의 문맥에 대한 뉘앙스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 경험상에 비추어 봤을때, 과정의 어느 순간에는 직관과 본능에 충실할수 있다면 또한 그것에 솔직할수 있다고 말하느게 맞지 않을까???
한국사람이면서도 니가 써놓은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말이 안되는데, 문맥의 정보가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 여튼 언어의 소통에 대한 강박관념, 피해의식을 조금 벗어나면 자신이 말하려는 이야기가 다르게 보일지도 …
두번째 문장에서 “말이 안되는데”에서 “말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가 맞는 표현. 여튼 전체적으로 내 댓글의 문맥또한 참.. 거시기 하구나 ㅋㅋ
“왼손은 거들뿐”의 문맥은 슬램덩크에 있어.
흠.. 내가 어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얼토당토(?)않는 코멘트를 써놓았을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