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2

비쥬얼입니까 리얼리티입니까

디자인어에게는 매 프로젝트마다 부딪혀야하는 당연한 문제. 폼이냐 펑션이냐. 뭐 이런 것들. 많은 수련끝에 아, 이 두가지가 다른 문제가 아니에요. 이 둘의 합일이야말로 마스터피스. 라는 깨닳음을 얻은 수많은 뒤자인어흉아들의 조언과 미숙한 깨닳음이 있었지만 말이지요. 이상계의 존재를 믿사옵니다. 피스.

그런데 회사에서. 단박에 끝내야하는 2-3주짜리 사업성 검토류의 일에서는 이 충돌이 매우 미묘하여, 그 수위를 조절해야하는 일이 프로젝트의 퀄리티와 삶의 퀄리티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만. 이 경우 클라이언트의 심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짧은 시간안에 제대로 이루어져야하는데, 그 선을 정확히 파악하는 하는 것은 로또 번호 맞추기….보다 어렵다. 대부분은 클라이언트도 자신도 잘 모르거덩욤. 더더군다나 시간이 길어지고 액수가 커지고 등등. 일이 복잡해지면 그 판단을 할 지점도 많아지고 정도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펼쳐지니 ….

나도 모르게 드래프트에 있었던, 이 일 할때 적었던 글인데, 뭐 무슨 일을 해도 그 마음의 상태가 틀리지 않군화.

하루 종일 회의 회의 회의. 시지프스산에 돌맹이를 두고 균형을 잡으려니 삽질 삽질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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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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