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림이 뭐 그대로 되리라고 순진하게 믿는 것은 아니지요 당연히. 공방의 아뜰리에 꼬장꼬장 센세도 아니고, 원래 그림이 CG주제에 얼마나 대단히 지켜져야하는지도 뭐 그다지.
어쨌든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다들 노력했겠습니다만, 이건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라던가 “순진하긴” 등의 달래주는 말도 도움이 안되고 “기껏 그정도 해놓고” 라는 질책도 도움이 안되지요. 결과가 그지같잖아.
더 이상은 안되겠다. 안되요 안돼.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는 없잖아. 텄어요 텄어. 뭐 더이상 텃의 증거하심에 놀랍지도 않아욤. 텃텃텃.
라면서 일단은 상금이 없을까. 라는 것이 포인트. 5월 아닌가 5월. 가난한 아들이자 사위에게 치명적인.
3 responses to “al reem”
아니 어디서찍었길래 시선이 이리높삼..사다리라도 탓나
쏘3
i / 핸드폰을 높이 들면돼
p / 들어온게 없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