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아워

해피 해피.

매운탕 두부 김치와 꼬냑에 라면. 음. 헤네시 XO라는 게 꽤나 비싼 술이었군. 한 병을 30명에게 균일하게 나눠주느라 힘들었다 -_-;;

기억

사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참 무서운게 슬프거나 아픈 일이 있을 때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것. 물론 작가선생님들이야 뭐 할머니 주름도 찍고 장례식도 찍지만. 아. 스냅사진엔 행복한 기억만 있다고. 1 hour photo란 영화에 나왔었다. 가끔 이런 기록은 현실을 잊게 해주는 마약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계속 피곤해서 그런지 기분도 다운. 어제 기분 좀 풀어보려고 씨디 몇장 샀는데 대부분의 곡이 원래 있던 거란 사실을 알고 별로 기분푸는데 효과를 못봤다. 함선생님이 술이 약해지신 건가.. 방장 회의가 왜 이리 길어.. 할 일은 왜 이리 많아.. 레포트는 왜 이리 안써져.. 등등등. 모든 일이 기분 나쁜 원인이고 오랜만에 속이 쓰린 원인.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기분 나빠 나빠 하면서 쓸 수 있지만. 정말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로그에 못 쓸 것 같아. 쭉 그래왔었던 것 같고.

사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참 무서운게 슬프거나 아픈 일이 있을 때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것. 물론 작가선생님들이야 뭐 할머니 주름도 찍고 장례식도 찍지만. 아. 스냅사진엔 행복한 기억만 있다고. 1 hour photo란 영화에 나왔었다. 가끔 이런 기록은 현실을 잊게 해주는 마약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계속 피곤해서 그런지 기분도 다운. 어제 기분 좀 풀어보려고 씨디 몇장 샀는데 대부분의 곡이 원래 있던 거란 사실을 알고 별로 기분푸는데 효과를 못봤다. 함선생님이 술이 약해지신 건가.. 방장 회의가 왜 이리 길어.. 할 일은 왜 이리 많아.. 레포트는 왜 이리 안써져.. 등등등. 모든 일이 기분 나쁜 원인이고 오랜만에 속이 쓰린 원인.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기분 나빠 나빠 하면서 쓸 수 있지만. 정말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로그에 못 쓸 것 같아. 쭉 그래왔었던 것 같고.

깔라트라바

Santiago Calatrava. 아주 괴물같은 거 잘해주시는 너무 멋진 형이시다. 근데 이 형이 이번에 WTC (리베스킨트형이 설계한) 앞에 있는 지하철 역사를 디자인하셨는데…architectural record의 기사 척보면 딱 날개펴기 직전의 새모양이다. 이 설명 또한 예술이다.

The movement also has symbolic meaning, he said, enabling the building to open like the wings of a bird or a phoenix rising from the ashes.

매년 9월 11일이 되면 이 전 참사의 자리에 그림자가 하나도 안생기도록 설계된 리베스킨트의 WTC 사이에 빛이 내려쬐면서 재 속에서 부활한다는 불사조가 날개를 펴는 형상이라! 너무 멋진 형들의 콤비 플레이 아닌가.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건 개구라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른 작품이라는 밀워키 아트 뮤지엄이다. 이것도 저 지붕이 펴지면 (정말 날개 펴진다 -0-;;) 날아가는 새다. 사실 깔라뜨라바 형의 작품은 대부분 새처럼 생겼다. 그게 꼭 새를 표현하라고 한건가? 아니. 아니다. 절대로 상암 경기장은 방패연으로 만든거 아니고 잠실 올림픽 경기장은 조선백자 모양으로 만든거 아니다. 왜 그런 구라를 치냐면. 그렇게 말해줘야 이해해주는 클라이언트 탓이다. 클라이언트 무식한 덕에 저런 무식한 해석을 하는거다.

얼마전에 번호판 및 축구 선수 유니폼 파동 -_-;; 이 있었는데. 번호판 구린 건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언제부터 전국민이 디자인 공부들은 하셨냐고.

답사

동대문 -> 대학로의 주거지 답사.. 와는 상관없는 사진 -_-;; 어쩐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해 답사와 출사의 경계가 사라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