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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
해피 해피. 매운탕 두부 김치와 꼬냑에 라면. 음. 헤네시 XO라는 게 꽤나 비싼 술이었군. 한 병을 30명에게 균일하게 나눠주느라 힘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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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사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참 무서운게 슬프거나 아픈 일이 있을 때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것. 물론 작가선생님들이야 뭐 할머니 주름도 찍고 장례식도 찍지만. 아. 스냅사진엔 행복한 기억만 있다고. 1 hour photo란 영화에 나왔었다. 가끔 이런 기록은 현실을 잊게 해주는 마약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계속 피곤해서 그런지 기분도 다운. 어제 기분 좀 풀어보려고 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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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프린스형은 아예 온라인 뮤직 스토어를 자기 집에 차리셨다. =) http://www.npgmusic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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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트라바
Santiago Calatrava. 아주 괴물같은 거 잘해주시는 너무 멋진 형이시다. 근데 이 형이 이번에 WTC (리베스킨트형이 설계한) 앞에 있는 지하철 역사를 디자인하셨는데…architectural record의 기사 척보면 딱 날개펴기 직전의 새모양이다. 이 설명 또한 예술이다. The movement also has symbolic meaning, he said, enabling the building to open like the wings of a bird or a phoenix rising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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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동대문 -> 대학로의 주거지 답사.. 와는 상관없는 사진 -_-;; 어쩐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해 답사와 출사의 경계가 사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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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프리즈커상
그러고 보니 올해의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즈커 프라이즈도 자하하디드 언니다. -0-;; 사진도 참 호방하게 나오셨군. 그나저나 프리즈커 프라이즈를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하지 말고 건축계의 오스카나 백상 예술대상으로 불러줘야하지 않을까 -_-;; 노벨상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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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2012
2012년 뉴욕 올림픽 선수촌 -_-;; 공모전 5명의 화이날리스트 중 MVRDV의 target 5 공통점은 올림픽과 관련한 이야기는 없다는 것.. 쯤일까나. 잠깐의 올림픽을 위한 상징성보다는 앞으로 비싸게 팔리게 될 뉴욕의 아파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 Henning Larens, Morphosis, MVRDV, Smith Miller+Hawkins Architects, Zaha Hadid via Architectural Design versus Urba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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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와이어드 레이브 상
mavericks, the dreamers, the innovators – 이단자, 몽상가, 혁신가. 각 분야의 20명 분야가 영화, 출판, 예술, 건축.. 이런 건데 Linus Torvalds를 제치고 Renegade of the year (배신자 오브더 이어 -0-) 라는 잡스형 정말 -_-;; 수상 이유는 iTunes를 생각해냈고 Nemo를 찾았다는 것. (그리고 디즈니를 팽!했다는 것) 이라는데.. 사실 잡스가 pixar의 ceo이기도 하지만 돈대주는 일 이외에는 잡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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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기둥
전혀 아는 지식없지만 영국에서 트라팔가 광장이란데가 무척 유명한데인가 본데 -_-;; The Fourth Plinth is located in the north-west corner of Trafalgar Square, opposite the Sainsbury Wing of the National Gallery. It was originally designed by Sir Charles Barry and built in 1841 to display an equestrian statue. There were insufficient funds to create such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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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지하 모형 제작실 발굴을 마치고 발견한 4장의 칼판 – 커팅 매트라는 학술 용어로도 불리운다 – 에는 칼판의 소유자로 추정되는 5명의 이름이 적혀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이름앞에 96이라 적고 있으니. 칼판이라는 제품은 혹 96년도에만 생산되기 시작해서 생산을 마친 것일까.5명의 현재 주소를 추적해보았다. : http://ahnkee.com , http://ddonga.net , http://my.blogin.com/coolcath/ , http://spacus.net , http://jacop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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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하우스
cost between $150,000 and $175,000 : quik house 자매품. $99,000 house,12 contain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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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백
Our new Yoga bag arrives very soon. It’s innovative design is sure to turn heads in your next class. 아아 이건 또 무엇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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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기
요즘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은 한겨레에 연재되는 탄핵 반대 릴레이 만화. : 머리를 좀 쓰세요 를 봐도 너무 웃기고 1등 인터넷 뉴스 조선 닷컴의 희망블루스를 봐도 너무 웃긴다. 게다가 저 주옥같은 답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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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인드오브매직
프라이드 10편에서야 Who Wants To Live Forever 가 나왔군. 닭살돋아 듣지 못했던 80년대 퀸 앨범. 오로지 프라이드 덕에 다시 듣는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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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하루에 지우는 spam comment의 양이 한계를 넘어선 듯. 코멘트를 닫아버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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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이번 답사엔 오직 필름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디카를 들고가면 사진찍느라 바빠 답사가 아니라 출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몇번 가본 장소들인지라 필름으로 꼭 찍고 싶은 것만 몇번 찍으면 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할까? 실은 D-100 밧데리 충전한다고 집에 두고 갔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