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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곡들을 연주해서 놀랐는데 규하형 혼자의 공연이 아니라 팀이 있으니까. 사실은 그 의외의 곡들이라는 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 마지막 앵콜 곡이었다는 jaco의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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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다. 노가다 process 아무리 생각해도 깔라뜨라바는 구라로 박사학위 받은 듯 하다.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다른 문제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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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com Renewal
이번 템플릿 뻘짓을 일으켰던 u2.com이 그동안의 임시 컨셉에서 정식 버전으로 바뀌었다… 그냥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여전히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는 감이 잘 안오고 있다. 이전 앨범이 그랬듯 역시 한 2~3년 묵혀둬야하는 것인가나. 원래 있던 임시 u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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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9시 정도 타은행 인출기로 돈을 뽑으려니 수수료가 1200원. 통장에 딱 이만원 있었는데 수수료 땜에 만원밖에 못뽑았다. 11시반 밤늦게 집에 들어가려고 미니스톱 현금인출기에서 눈물을 머금고 현금 서비스. 오만원 뽑았는데 수수료 600원. 현금서비스란게 이자가 있다고 쳐도 내돈 뽑는게 빌려 쓰는거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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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y’s playlist
(iTMS 이야기를 할 때마다 90%는 나와는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이지만) iTMS 시작할 때부터 가능하다고 상상했고 실제로 구현되서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Celebrity’s Playlist. 유명인들의 추천곡.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Artist Alert을 확인해보려고 들어갔다가 우연히 Michael Moore’s Playlist 발견. 자신의 영화 작업과 음악과의 관계 그리고 각 곡마다 설명. 너무 친절하시다 -_-; 아 Zack de la Rocha 싱글같은 것이 있다니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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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her
이 영화를 본게 2003년 4월 21일였고 아마도 무슨 잡지 부록으로 사운드 트랙을 받았던 듯. 우울하기 짝이 없는 터라 인코딩만 해두고 듣지 않던 앨범이었는데 며칠전 눈오고 바람불던 날 오후에 우연히 들었는데 나야 비록 요즘 궁상떨만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궁상에 이만한 앨범이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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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유투는 일백퍼센트 현석이란 놈 때문에 듣게 되었다. 고등학교 친구들 모두 유투를 아는데 모두 주로파 혹은 조슈아 트리를 아는게 아니라 그 녀석의 유투라고 기억하고 있다. 나역시 하도 좋다고 좋다고 해서 zooropa사서는 아 씨발. 이딴 새끼가 좋아하는 노래가 이 따위지 뭐. 하면서 거의 듣지 않았었다. 그 후 계속된 세뇌 교육으로 보통은 부모님 안계신 집에 모여앉아 말타는 부인들 감상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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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lo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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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GIN CAPSULE TOWER
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2nd GIG, after 2039 第13話「顔 MAKE U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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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교토 졸라 럭셔리 인터넷으로 -_- 아이맥 하나 발견. 아. 오늘은 안도 다다오를 만나서 대략 40분을 함께 했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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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티비에서 우연히 본 little nicky (@imdb) 오지 오스본 최고에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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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함이 돌아왔어요. j-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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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분명히 파병 반대가 해일처럼 밀려들어 전국민이 촛불을 들고 파병을 반대할 줄 알았더니 예비군 2년차가 자원입대하겠다고 난리를 치다니. 나는 대한민국을 너무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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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좋아 2
딸기가 좋아 너무 좋아 T.T 딸기가 좋아라는 건물(샵인가 전시장인가 뭐..암튼) 자체는 그다지 우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림만 봐도 MVRDV나 뭐.. 하여간 건축적 산책(망할 르꼬르뷔제!)에다가 연속면 어쩌구, 내부와 외부 어쩌구, 등등.. 뭐 디자인보단 이야.. 이걸 시공을 해냈군!이 더 신기하지 뭐.. 암튼 멀리서 걸어가면서 건물 보고는 그리 큰 감흥이 없었다. 쳇. 뭐 요즘 다하는 거 아냐..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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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니 이런 이쁜 퍼스펙티브라니! 딸기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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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lone
최종 크리틱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Tomii 선생님이 학교 스튜디오에서 주택을 몇번 했냐고 물어보셨다. 5번..? 어떻게 가는 스튜디오마다 주택을 하는 통에 학부때는 졸업설계말고는 100% 주택 혹은 주거에 관한 작업을 했었다. 우습게도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처음 했던 때 외에는 계속 말만 주거이지 나는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주거를 계획하라고 했지만 나는 말로만 주거이지 다른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