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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s
잘 알지 못하는 드라마이지만 어쩌다 본 장면은 대충 이랬다.자살을 자주하는 환자가 있어서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주인공이 그 노인의 집에 방문한다. 그 노인은 무언가 모형같은 것을 만들고 있었고 약간 자폐증 환자처럼 중얼거렸다. 파워북가지고 뻘짓하느라 (찍어온 사진에서 흠집지우기 놀이 -0-;;)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였는데.. 그 환자가 자신은 젊었을 때 건축 모형을 만드는 일을 했었고 60년대에 Mie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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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저녁때 사진찍으러 가려고 삼각대까지 빌려뒀다가 (정확히는 회사일로 찍으러 가려는 것이었다만) 비가 오길래 취소. 아. 차라리 눈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