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front Pride

뉴욕시는 2019년 6월 한달간 Stonewall 50 주년을 기념한다고 한다. 이런 쪽에 무식자라서 그냥 이번 주에 프라이드 퍼레이드라도 있나 했는데, 회사 근처 유니온 스퀘어 가게들이 온 힘을 다해 나도 프라이드! 나도 프라이드!하고 있었다.

보통 이런 캠페인은 한주나 반짝 하고 마는데, 하루 하루 포스트잇이 늘어가길래,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있나, 하고 검색해보니 스톤월항쟁 Stonewall Riot 50주년이라고 한다.

50주년이라니.

50년전 6월에 스톤월 항쟁이란 것이 있었고, 50주년을 기념해서 뉴욕시는 대대적으로 행사를 한다고 한다.

다들 얼마나 창의적으로 50주년 행사를 환영하는지 돌아다니면서 쭉 한번 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 현상에 대한 예술적인 대응이 아마존 시대의 거리 상권의 대안이 아닐까 하는 쓰잘데기없는 상상도 하면서

다녔으면 좋겠지만, 비는 오지. 우산은 잃어버렸지. 내일부터는 회사도 안가지.

그래서 이 포스팅은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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