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https://open.spotify.com/user/1255363150/playlist/3k3Bs00chvQPU40W0znMxu 11월에는 사실 Stranger Things 에 사로잡혀서 80년대 게임음악 풍 노래만 내내 들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노래를 찾아보면 딱히 80년대에 나온 노래는 거의 없다. 뭐뭐풍이라는 것 중에 정말 뭐뭐는 없다는 교훈. 연암 박지원이 비슷한 것은 가짜다. 라고 했을 때 우리는 모두 가짜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글을 썼고, 비슷하지 말고 진짜를 하라고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이젠…… Continue reading 201711

201710 많이 들은 노래들

아껴듣는 앨범 검정치마 새 앨범이 나온지가 꽤 됐는데 아껴서 듣고 있다. 아이유 꽃갈피2, 신해경 나의 가역 반응 역시 아껴 듣는 앨범이다. 아껴듣는 앨범이란 정말로 ‘아껴서’ 듣는 것이라 랜덤하게 들을 때 혹은 아무거나 들을 때 듣지 않고, 아 이 앨범 듣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때 듣는 앨범이란 뜻이다. 단순히 좋다 싫다가 아니라 ‘이 앨범’ 하는…… Continue reading 201710 많이 들은 노래들

콘택트

개인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최고의 노동요 앨범은 Daft Punk의 Random Access Memory (2013)과 Tron (2010) 이었다. Get Lucky도 최고였지만, 역시 노동요로는 Contact가 최고였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도대체 앞에서 뭐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네 어쩌네하는 무전하는 건 뭘까 해서 뒤져보니 나름 아폴로 17호에서 실제 있었던 무선 교신 내용이라고. 아유 디테일들 하셔라. 오피셜 뮤직 비디오는 없지만 누군가가…… Continue reading 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