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끈을 없앴다.
남들이 안알아줘도 혼자 오바하며 즐기기 시리즈 –-; 1탄. 화장실에서 로그쓰기! 아.. 살벌한 인터넷 세상에 인간적인 냄새를 풍기고자 –-;;
이것이.. 뭐가 문제였던지.. 약간 문제가 있다만. (아직도 테스트해봐야할 것이 몇가지 있지만.) 한통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AP – 이름도 머큐리라네~ – 녀석 생긴 건 흉하게 생겼지만 꽤나 성능이 좋은 듯. 내방에서 꽤나 멀고 후미진 –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 + 타이북의 조합으로썬 생각도 하기 힘든 – 화장실에서도 ‘안테나 이빠이’의 성능을 보여준다. ^0^;; 창가에 걸어두면 집앞에서도 되려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관심만 있고 시도를 못하신거 같은데… 설치하면서 약 3시간 동안 삽질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과 함께 몇몇 포럼에 글을 올려봐야쓰겄다.
한가지더. 기사 아저씨왈.
어라. 집에 전화들 세팅이 왜 이래요? 지직거리지 않아요? – 네
ADSL속도도 별로죠? – 네
“이거원 처음 세팅하신분이 엉망으로 해뒀네. 집도 전화국 바로 옆이라 제일 빨라야되는데” 하며 약 한시간의 “가정최적화작업” 이후 최상의 스피드. 오오오 원래 ADSL이란게 이런 것이었군! (여태 수퍼 56k를 놀리고 있었다니 T.T)
음. 역시 파워북과 함께하는 쾌변만세.
PS.아.. 클났다. 파워북을 어떻게 하고 뒷처리를 하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