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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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캐드 작업을 했습니다. 설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빛”에 대한 공부를 하는 과목인데… 뭐 굴절된걸 계산해서 추적해서 캐드로 그리는 단순 노가다였습니다 -.-;; 이전에 미니캐드란 이름의 프로그램이었는데 버전이 올라가면서 VectorWorx 9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군요.. 사실 전에는 Form-z가 제일 이뻐서 -.-;; 그놈을 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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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학하고 빡세다 빡세다 엄살도 많이 피우고 있다만… 괜히 더욱더 그러는 것은 전에는 널널하다던 수업들이 갑자기 교수님들이 바뀌거나 혹은 교수님들이 빡센 커리큘럼을 실행에 옮기고자 마음을 먹기 시작한 수업들에 모두 걸려들었기 때문. =( 하지만 나름대로 그 과목에 충실하려면 이정도는 해줘야…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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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화이트 데이였습니다. 재정 상태가 극히 저조한 고로 일단 선물은 뒤로 미루기로 하고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뭐. 어쨌든 내가 쏜거잖아 -.-;; 저녁을 함께 하고 놀다가 학교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택시를 탔지요. 나이가 꽤나 들어보이시는, 머리숱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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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4학년 1학기는 이런게 아니라구… 집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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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설계 첫번째 시간. 선생님은 이 땅에 무언가 한다는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강조하시며 치열한 고민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관두라는 말씀도. 으음. 인간이 하는 어떤 일도 핵폐기물만큼이나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라며 작품을 남기기를 거부한다는 작가의 말이 (헤~ 그러면서도 간간히 내던데-.-;;) 갑자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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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어떤분은 이걸로 홈페이지 대문을 다 하실 정도입니다만… 어린 시절엔 꽤나 약골이라 자주 아팠습니다. 그리고 바나나 우유란 황도와 함께 제가 아플 때만 먹을 수 있었던 특제 음식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흰 우유 이외엔 우유로 치지 않으셨기 때문에 (사실 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