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내일부터 연휴. 사무실은 일찍 닫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졸았더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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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한테 전화하고 장소찍어서 보내고 비피하는 중.
아이폰없었으면 비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뉴저지 턴파이크 고속도로에서 히치하이킹할 뻔 했다.

여하튼 올 한해는 정말로 잊지 못할 한 해였다. 감사드릴 분들도 너무 많고. 내 년에도 좋은 일이 계속되길.

미역국

예수님의 생일 전날이니 3분 미역국.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브고 성탄이고 마눌님도 달리고 나도 달리고. 전 국토에 삽질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3분 미역국을 끓이다 보니, 동정녀 마리아님은 순풍순풍 3분만에 해산하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96년 성탄절, 프리카하고 처음으로 춤추는데 가봤었는데, 영 체질이 아니었던 것을 확인하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6일 10시까지 화일을 넘기고, 27일 12시까지 물건 받아, 1시까지 DHL로 직접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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