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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아이포토 정리한 덕에 옛날 사진들을 들추고 있다. 2003년 10월이니 대학원 첫해였던 걸로 기억한다. 첫학기 하고 바로 휴학, 두번째 학기 때 미네소타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니자에겐 무척이나 어두운 시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거나 몸개그로 밝게 헤쳐나왔다. 사라님은 주로 바닥에 엎드리는 류의 몸개그를 구사하셨던 걸로 안다. 나름 저때만 해도 쥴님이 젊어는 보였는데. – 이미 이 때도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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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추 인 뉴욕
하이라인을 한강고수부지로 만들어버리는 염추@yeomguy의 초강력 추리닝. 그러고보니 링컨 센터는 어쩐지 고수부지 매점풍. 두 사람 사진 많이 찍어주고 싶었는데, 둘이 포즈를 안잡아. 서로 피하는 것인가. 염추인뉴욕 –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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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쥐
자신은 오덕이 아니라 주장하는 쥐의 maid cafe 라이센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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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추
너무 추하다 -_-;; 박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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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살면서 “선생”이 아니라 “스승님”을 만난다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전 스승님이라 불리울 만한 분들을 무척 많이 만났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좋은 “역사”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은 더더구나 큰 행운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 좋은 선생님들이 지금은 많이 학교를 떠나셨답니다… 막 대학을 졸업하고 그 혈기로 우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은 역시 제도권과의 투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