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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움(엄?)
지하철 광고에서 본 것은 지하철에서 내리면 같이 두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 아주 충격적이고 신선한 광고를 봤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그때 뿐이고, 그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는 것도 지하철 전체 도배하기 같은 (공간적인) 물량 공세일 뿐인 것 같다. 그런데 캐스퍼라는 침구류 업체의 광고는 일관적인 (아주 좋은) 일러스트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서 볼 때마다 기억에 남게 된다. 심지어 이렇게 지하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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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10
RT @bluewind180: 민원이 무서워서 장애인 경사로를 철거하라는 경산시 공무원은 누굴 위해 일하는 건가? 민원을 넣은 놈이 제일 나쁘지만 귀찮은 걸 싫어하는 공무원도 한심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설치해도 모자를 판에 치우라니 말… http://bit.ly/2mSlz6c — March 05, 2017 at 12:55AM RT @myocat70: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경험은 물론 대단한 일이며 축복이다. 아기 특유의 젖내와 옹알이가 그리울 때도 많다.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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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
아침 날은 추웠지만 그럭 저럭 이른 컨퍼런스콜에 늦지 않고 출근했다. 시간이 남아서 회의실 밖 브루클린 브리지 사진 찍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회사 앞의 스매쉬 버거가 드디어 문을 열었고, 오픈 기념 무료 치즈 버거 행사까지 한다고 한다.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았으니 여기서부터 텄다. 클라이언트한테 대차게 까이고 멘붕 중인 Rob. 점심 공짜 버거는 됐고 그냥 먹을래도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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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도란트
오늘은 지하철에서 데오도란트바르고 계신 언니를 보았다. 정말 바를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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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해에 달라진 것 : 출근합니다. 2호선을 아래로 돌려니 영 어색. 오늘은 까먹지 말고 아래로 타야지. 한시간내에 역삼역까지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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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9
뉴욕의 블로거 유저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지도(NycBlogger)에 표시하고 있다. 구지 온라인 유저들이 자신의 위치를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겠지만.. 아마도 그렇게 “정리”와 “분류”를 통해 수치화 도식화를 시키지 않으면 속이 풀리지 않는 그네들의 속성탓이리라 생각해 본다. 또, 위치란 것이 “블로거 유저가 사는 집”이란 것이란 것. 다시 말해 그들은 “온라인의 홈”과 “오프라인의 홈”을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에게 “집”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