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동네에 일본 신사(?)인지가 있다. 불교라고 했으니 신사와는 다른지 모르겠다. 어쨌든 거기에 일본불교 나무아미타불교 – 남무아미타불이라고 한자 써있는 – 그걸 만든 사람이라던가 미국에 가져온 사람이라던가 그랬던 듯. 저런 종이학 모음을 만들정도면 엄청 할일이 없거나 독실하거나 여러 사람이 했거나…

미국에 일본 사람들은 안보이는 듯 어딘가에 있다.

時效警察

[時效警察] 시효경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지 요리를 위해 가지를 사는 것이 아니라, 가지가 있으니 가지 요리를 하는 것이다.” 라는 편이 있었다. 연말 연초 일을 하는 내내 이 문장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으니, 심지어는 돌아보면 거의 모든 일이 이 모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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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にも言いませんよ 다레니모 이마센요 라고 읽는게 맞나욤. (인터넷에서 찾은 건데 화면이랑 왜 틀려) 하여간. 아니 왜 “이 건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가 살아가는 매우 좋은 습관이겠다 싶은 일들이 이리 많아 왜.

사실 재미있는 장면과 대사 등등은 많은데 보는 중에 좀 지루한 것이. 9편에서 끝난게 인기는 별로 없었나본데, 뭐랄까. 남는게 많았다랄까욤. 예를 들면 영국인은 일요일에만 안경을 쓴다라던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