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와이어드 레이브 상

mavericks, the dreamers, the innovators – 이단자, 몽상가, 혁신가. 각 분야의 20명

분야가 영화, 출판, 예술, 건축.. 이런 건데 Linus Torvalds를 제치고 Renegade of the year (배신자 오브더 이어 -0-) 라는 잡스형 정말 -_-;; 수상 이유는 iTunes를 생각해냈고 Nemo를 찾았다는 것. (그리고 디즈니를 팽!했다는 것) 이라는데.. 사실 잡스가 pixar의 ceo이기도 하지만 돈대주는 일 이외에는 잡스가 별로 하는 일 없다고 들었다. 심지어 픽사에 잡스 가면 다들 쌩깐다고도 한다는데 -0-;; 아 역시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ceo란 경영만 하고 창조엔 신경을 안쓰는 것이 옳은 것인가 -_-;;

에 그리고 건축분야에선 Zaha Hadid 언니. 맨날 괴상망측한 그림만 그려서 완전 paper architect 취급을 받던 언니의 작품들이 마구 마구 지어지기 시작했다는 것. 심지어 뉴욕타임즈의 듀샹 아저씨는 “냉전 이후 미국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자하 언니의 rosenthal contemporary art center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에 물론 미국에서 첫 작품이라더라) 근데 정작 이 작품은 ‘겉으로만 봐선’ 그다지 자하 언니 본연의 막나가주는 모습이 하나도 안보이니 얼마나 황당한 그림을 그려댔고 그게 실제로 지어진다는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알 수가 없지 않나. wired news에서 담당기자가 건축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거나 좀더 임팩트한 기사를 안 쓰는 스타일인가보다. -_-;;

Film: Peter Jackson
Renegade of the Year: Steve Jobs
Books: Rebecca Solnit
Art: David Byrne
Business: Jeff Bezos
Politics: Joe Trippi & Scott Heiferman
Industrial Design: Antenna Design
Music: The Flaming Lips
Architecture: Zaha Hadid
Software: Bram Cohen
Games: Richard Marks
Television: Mike Lazzo
Medicine: Joseph DeRisi
Science: Public Library of Science

그외에 아는 사람은 피터 잭슨 뿐인가?
정치 분야에 세계 정치사에 길이 남을 ‘맘대로 탄핵’이란 역작을 만들어 내신 우리나라 국회위원분들이 안들어간 게 아무래도 심사위원들이 너무 US편향적이라 이런 세계적인 사건을 잘 몰라서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