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4

2017 W3

  • RT @SujeJang: 한국 웹은… 일단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로 도배하는 것부터 고쳐야 한다. 아까 밥솥 날려먹고 (뒤늦게) 세척기 사용 가능여부 검색하는데, 죽어도 안나옴. 겨우 찾아냈는데 모든 설명이 이미지로 저장되어 있더라. 그러니 검색이 될리가. — January 15, 2017 at 10:41PM
  • RT @life_raw: °일본복어°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조류와 싸우며 만든 크롭써클(아니야). 너무 멋있다. 암컷이 오면 둥지 자랑하고 암컷이 흡족해하며 출산하고 떠나면 수컷은 남아서 알이 부화할 때까지 둥지를 지킨다 http://bit.ly/2jn27zBJanuary 15, 2017 at 10:55PM
  • RT @eaupierre: 일본 복어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만든다는 바닷속 건축물. 의심병에 걸린 제가 검색. 저 구조가 중앙에 알을 낳았을 때 해류의 영향을 덜 받는 구조라고. 알고나니 더 믿기 어렵군요… http://bit.ly/2iCKdI4January 16, 2017 at 05:44AM
  • RT @nagato708: 리처드 파인만이 일어 배우기를 포기한 이유.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파인만”(사이언스북스, 2008) 417-418 http://bit.ly/2iHYV0AJanuary 17, 2017 at 06:19AM
  • RT @SOO_OONJUNG: 아니 형부가 오늘 사온ㄴ 그림책 존나 넘 하찮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넘웃ㅅ기다 배찢ㅈ아질거같아 http://bit.ly/2jsq5cXJanuary 17, 2017 at 09:41AM
  • Precedents 찾다가 만난 천재적인 병신 건물. 언제봐도 아이젠만 건물은 너무 뻘스럽고 참 좋아요. http://bit.ly/2jvnNcq http://bit.ly/2iDlznyJanuary 17, 2017 at 11:29AM

https://pbs.twimg.com/media/C2YpmfpWQAAK1Sw.jpg

https://pbs.twimg.com/media/C2ZzzIsWgAIW14W.jpg

https://pbs.twimg.com/media/C2Zz-pHW8AEvdw7.jpg

https://pbs.twimg.com/media/C2Z0F2sWEAIzh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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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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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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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봐마 형도 퇴직하시는데 한번쯤 봐줘야하지 않겠나 싶은 와중에 넷플릭스가 다운로드를 허해주셔서 퇴근길에 끊어 끊어 겨우 다 봤다. 끊어 끊어 본 이유는 퇴근길보다 러닝타임이 길어서이기 보단 뭐 그렇게까지 집중해서 볼 정도로 익사이팅한 게 없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또 요즘은 그렇게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느슨하고 (그림은 좀 깔끔한) 영화를 보는 게 좋기는 하다.

뉴욕에 도착해서 콜대 가는 길에 하필이면 지하철 내리는 거 놓쳐서 도착 첫날 할렘에 내리는 장면은 참 구수하고 좋다. 콜대 106놓치면 다음은 할렘입니다. 요즘은 할렘 쿨하고 좋아졌다지만 2003년 처음 미국와서 처음 내린 지하철역이 할렘이었던 아름다운 기억을 되살려 주셨다. 어휴 사신 곳도 109th (Rent Obama’s 109th Street Walk-Up!) 처음 자취했던 그 골목이셨어. 의도치 않게 사생팬이 되어 버렸다.

봐마 형 여친분 샬롯. 롯데가 원래 샬롯데의 롯데라던데. 참 예쁘시던데 앞으로 미셸의 저주를 받지 않을까 사실은 20대에 사귀었던 여러 여친분들의 사기합성캐라고.

오바마 형 처음 가서 구경한 저소득층 임대 주택 – 커뮤니티 하우징 / 거버먼트 하우징 / 나이차 (NYCHA) / 프로젝트 등등 이름도 여러가지 종류도 여러가지 – 그런데 복도가 저렇게까지 좁은 건가. 저게 세트로 지어서 과장한 건지 실제로 저런지 좀 궁금하다. 물론 요즘 새로 짓는 ‘어포더블 하우징‘들은 너희 집보다 좋다!

앞서 말했지만 뭔가 살살 오바마 프리퀄같은 간지로 무엇이 그의 생각에 영향을 미쳤을까같은 걸 보여줄까 말까하는 식인데, 그런가 보다. 하는 거고 화면이 시종일관 참 참하다.

구지 이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될거야라는 결론을 모르고 봐도 그걸 어떻게 몰라 그냥 낯선 땅에 온 혼혈 청년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영화라고 생각해도 그것으로 좋다.

어쨌든 봐마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