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

뉴욕에 누군가가 놀러오면 우선 뉴욕의 지리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해주곤 합니다. 멀리서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The Greater New York Area의 개요를 전해주고, 학술적인 설명은 피한 후 관광객에게 적합한 한두가지 코스를 추천해주곤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기분으로, 친분을 이유로 가끔 출연하는 팟캐스트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에서 평소에 생각하는 ‘뉴욕 (관광)의 개요’를 이야기하였습니다. 항상 하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가 방송 분량을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두통 및 기침병의 압박으로 취객의 하소연처럼 갈팡질팡 녹음을 하였습니다.

도시 이야기와 함께 (뉴욕의) 어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예를 들어 알기 쉬운 설명’같은 것을 하려고 하였지만, 오히려 장님 코끼리만지는 듯한 설명이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진행자 분들이 잘 리드하고 정리해주셔서 제가 생각하는 어반디자인이 무엇인가를 제가 말하면서 속으로 조금 정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의 횡설수설과 취객 발음을 견디고 들어보시면, 뉴욕에 대해, 그리고 뉴욕에서 하는 어반 디자인에 대해 조금은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팟빵]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ENWD 1-98, 자코의 아~야~~ 도시이야기
http://m.podbbang.com/ch/episode/16681?e=23064717

Memorial Day

아이들은 함께 자라야 건강하고,

고기는 함께 구워야 많이 먹는다.

솔이가 잠시 아파서 연휴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날 아침에는 멀쩡해져서 고기굽는 메모리얼 데이의 미국 전통을 지킬 수 있었다.


전통 지킴이 원래님 독해님 댁에서 최근 엘뉴원독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미군대위 진대위님과 상희씨, 그리고 뉴저지 최고 맛집 La Tabatiere 원셰프님과 승희 목녀님, 힙스터 중겸님과 홍대브루클린여신 혜신님 덕에 연휴의 마지막을 연휴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엘뉴원독

유명 팟캐스트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방청하러 갔다가 어쩐지 같이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번주에 1부가 올라왔고, 다음주에 2부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들어보고 나니 제 말투가 왜 이리 싫은지 모르겠군요. 뭔가 억울한 말투같기도 하고 발음도 이상하고. ‘방송 참여’를 부탁받고 무슨 말을 하나 …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말들을 이어나가게 하는 진행자 분들의 능력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암튼, 아래 링크에서 편하신대로 들어보세요.

ENWD 1-75, 니자와 자코의 역습 그리고 우리들의 근황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뉴욕 주민들의 유명 팟캐 엘뉴원독에서 니자님과 함께 즐겁게 녹음을 했습니다. 원래 멤버이신 엘리님께서 한국에 들어가신 틈을 타서 잠입에 성공하였습니다. 팟캐스트로 나간 것은 두시간 남짓이지만 사실 금요일 밤새 수다를 떨었구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큰 준비없이 녹음을 하다보니 횡설 수설 이 얘기 저 얘기를 해서 편집하시는 독해님께 좀 죄송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한번 하고 나니까 이렇게 말할 걸, 저런 걸 다루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NWD 1-48, 뉴욕을 만나다, 자코와 니자의 뉴욕이야기 PART 2

막상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니 왜 이리 귀여운 척을 하는지 모르겠고, 말을 하다 말고 다른 얘기하는 것도 답답하기도 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걸 왜 이리 많이 얘기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원래님과 독해님이 워낙 남의 말을 들어주시고 잘 웃어주시고 하셔서 그나마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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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위터에서 이런 짤을 보았습니다 .

“말과 글을 써 봐야 자기 생각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도 알게 되고”

엘뉴원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