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아이팟

Mac User Forum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요즘 심심치 않게 iPod에 대해 문의해오는 Windows유저들이 있습니다. 이거참. 솔직히 말하면 저는 꼴보기 싫습니다. 물론 좋은 iPod을 널리 쓰는 것. 참 좋지요. 맥을 쓴다는 것이 무슨 특권도 아니고… 하지만 그래도.

맥유저는 소수이기에 windows 유저들에 의한 선의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터넷이죠… 뭐 윈도우 유저들이 그렇게 할라구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팟이 윈도우에서 안된다고 시위를 한것도 아니지만…

괜히 맥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는 (물론 아이팟이 있어야하지만^^;;) 특권 – 바로 그 Digital Hub!- 을 슬그머니 뺐긴것 같습니다. 허허. 또한 치시하게 좋은 건 다 갖다 쓰려구 하는군… 하는 생각도 들고.. ^^
만약 지하철에서 누군가 아이팟을 들고 있으면 -예전같으면 – “아! 맥쓰시는군요!”하고 바로 아는 척을 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이젠 “아닌데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 -.-;;

역시 아이팟은 맥에 연결해줘야 제맛!

삽질 한판

학교의 클래스 메이트 몇몇과 제이군과 함께 그 유명하다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후 집근처로 돌아와 담배사러 약국을 들렸다가 무심결에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앗! 아이팟이 사라졌다!!!!!
온갖 생각이 머리를 교차했고 다시 록펠러 센터로 돌아갈까하다가 이미 시간은 1시 10분…
가게들은 문을 닫았을테니… 내일 아침일찍 나가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연순간 …

책상위에 수줍게 놓여있는 아이팟. 저의 놀라운 기억력에 제이군은 감탄을 연발. 위대한 삽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