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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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토플,아이팟

경제학자, 토플강사, 아이폰 루머메이커

공통점 :

1. 뭔가 예측을 한다. 예측을 위해 남들이 모르는 쏘스를 동원하고, 남들이 아는 것은 다르게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이 이전에 했던 예측이 맞았었더라는 이야기를 꼭 한다.

2. 예측 이후에 ‘내가 맞췄다.’ 라고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점쟁이랑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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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5일

이 글은 jacopast2님의 2007년 12월 24일에서 2008년 2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speaker

eps3758.jpg

스피커 고민이 유행인 가운데, 회사에서 쓸만한 조그만 아이팟 스피커 하나 없을까 알아보던 중, 니자가 영국에서 발견, 무려 국제 전화로 구입여부를 확인하여 적극 공수한 아이팟 전용 스피커.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전혀 보이지 않는 부분에 개미기어가는 장면까지 표현되었고, 건전지 들어갈 자리에는 난데없이 달팽이도 앉아있다는 매력만점 디자인으로 그 이름도 화려한suck.uk.com이라는 회사의 작품. 더욱 좋은 것은 그 표현 다 좋은데 어차피 종이 위에 그려진 거라는거.
게다가 대부분의 가전(?)류가 배터리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위의 성의없는 문구나 적는데 반해, 열자마자 써보고 싶어하는 유저의 마음을 읽어 친절히 배터리를 넣어둔 유저후렌들리한 자세. 라니 밧데리를 넣는 방식이란 말인가. 우후훗.

니자가 가져온 스미수 자켓이라던가 지갑이라던가 하는 것들보다 우위를 점하게한 절정의 특장점은 전원 – 전원 스위치도 흉흉하여 기판이 바로 보이는 타입 – 을 올리면 바로 들리는 잡음이 레트로 붐박스를 음질에서마저 완벽히 구연하였다는 것. 기타 3단계 버튼식 볼륨이라던가 하는 빛나는 구수함이 음질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여보 사랑해.

어쨌든둥 http://www.suck.uk.com/ 여기 진짜 좋은 거 너무 많아 보이는데.

나노

여보 고마워. 생일 선물은 뭘. 괜찮아 해놓고 하루만에 나노 안될까 조르는 초딩 남편에게 이런 값진 선물을. 정말 무서운게 쥴(軍)의 저주((저주라기보다는 늘상있는 일이지요)) 대로 “두번째” 싱크때 인식 안되서 너무 좋았었다. 이렇게까지 예상대로인가.

하여튼 리셋하고 다시 연결하니 다행히 되었다만 리셋 방법도 이전 세대서부터 바뀐 모양인데 몰랐다. 메뉴+플레이 리셋이 전전 세대까지였고, 전세대 아이팟은 리셋해볼 일도 없이 잃어버렸으니 몰랐고.

그러고 나니 펌업하삼 하고 떠주는군. 역시. 내 손탓이 아니라 뭔가 불안했던 것이에요. 설득력이 없지 않은가. 저 u2는 “전 모델 – 다음 모델 반가워” 사진에 “전모델”로 두번이나 등장이라니. 생각할 수록 억울한데. 하여간 긴 시간 수고했삼.

암튼 여지껏 가져본 아이팟 중에서 가장 좋아. 심지어 사랑의 인그레이빙도 되어있단 말이죠 네. – 여기까지 문자 슬랩스틱을! –

2007년 8월 24일

반가워

뭐이젠 좀 지겨울 정도이지만, 같은 현상으로 iPod U2가 멈춰서 (방전이 되길 기다려 다시 충전 후에 키면 되긴 한다.) 새로 구입. 뭔가 합리적이군. 사실 출근 첫날 아침의 사건이 아니었더라면 그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터.

셔플이나 나노류만 그런 줄 알았더니 5세대 녀석들이 모두다 USB 2.0으로만 싱크가 된다니. 파워맥 파워북 모두 USB 1.0만 있는 나에겐 아주 좋은 구매 포인트. 사실 이에 대비해 이전에 USB 2.0 및 Firewire PCI 카드를 사서 꼽아 두었는데, 거기에 뭔가를 꼽으면 블루투스가 죽는 현상이 있어 (블루투스가 죽는 대신 USB 2.0은 되는가 하면 또 그렇지 않으니 더더욱 완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더욱 좋다. USB 1.0으로 6040곡 넣으니 이틀. 중간에 아이튠즈한테 다른 일 시키고 그러면 좀 화도 내고 그런다.

그런 와중에 나온 Macbook Pro와 iMac은 이런 상황이라면 바로 구입해줘야할 듯 하지만, 너무나도 안땡기는 것이 사실. 이름도 엉망이고 돈도 없지만 중요한 것은 월화수목금토일 6시 기상 7시 출근 12시 퇴근 2시 취침의 규칙적인 현상 생활의 틈에선 모두다 배부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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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수리를 신청했습니다. 무조건 $250이랍니다. 50만원짜리 수리를 위해선 30만원을 내야한답니다. T.T 정말 눈물을 머금고 신청했구요…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 아이팟을 권하는 역적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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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팟 배터리가 1시간반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 구입후 6개월만에 일어난 일. 사용자가 어떤 과실을 해줘야 배터리 수명을 10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줄여줄 수 있는지. 애플코리아와 싸울 생각을 하니 벌써 짜증이 밀려온다.

캠코더는 헤드가 잘못되었는지 녹화가 안되고 플레이도 안되서 디카로 쓰고 있다.
: 내수용 파나소닉 캠코더. 붙잡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구입한 용산 매장 용팔이.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

파워북의 DVD-ROM이 모든 미디어를 거부한다.
: 애플케어따윈 없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 일. 그냥 쌩돈을 날리는 수 밖에. 씨발 애플.

아이맥의 전원 케이블이 접촉 불량인듯. 뒤에 달린 다른 케이블을 좀 건드리다보면 지가 퍽 꺼져 버린다.
: 애플케어도 있고. 책상위에 놓고 쓰는 놈이니 당장 문제는 안 생긴다. 새발의 피다.

알바한 회사에선 15일에 돈 주기로 해서 전화해보니 “아 까먹었다. 미안.25일에 줄께. 그런데 얼마지?” 23일에 전화해서 25일에 돈주냐고 물었더니 “어 그럼. 주지.” 얼마주시냐고 물었더니 “어 나중에 전화해줄께” 24일 전화하니 “아 맞어. 미리 얘기하지.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줄께.” 잘도 까먹는다.
: 얼마나 많은 돈을 버시길래 몇백만원 쯤은 자꾸 까먹어주시나.

아이팟

오랜만에 집에 갔습니다. 가는데 한시간 오는데 한시간. 이 놈이 없었으면 집에 가기조차 두려웠을 겁니다.

얼마전에 포럼에서 만약 PDA용 접는 키보드를 얼마에 사면 얼마동안 어느 정도 사용해서 투자한만큼을 회수하는 것인가를 계산하여 둔 것을 어떤 분이 올리셨더군요. 그 이후 모든 물건에 그런 계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41만원짜리 핸드폰을 산친구가 하루에 얼마정도 핸드폰을 이용해서 수익을 올려야 수지 타산이 맞는가를 계산해주기 시작해서. 으음 과연 내 뉴아이맥을 어떻게 써야 수지 타산이 맞을 것인가 등등 -.-;;

중요한 것은 이걸 “얼마주고 샀는가”가 아니라 내가 이놈을 얼마냐 활용하는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아이팟은 잘 산거 같아요.

화이트데이

네. 화이트 데이였습니다. 재정 상태가 극히 저조한 고로 일단 선물은 뒤로 미루기로 하고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뭐. 어쨌든 내가 쏜거잖아 -.-;;

저녁을 함께 하고 놀다가 학교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택시를 탔지요. 나이가 꽤나 들어보이시는, 머리숱도 많지 않으신, 택시 기사분께서 걱정을 하시더군요… 어허 이거 마누라 뭐 사줘야 하나…. 이거원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위놈이 마누라한테 꽃을 보내는 바람에… 라며 고민을 하시더군요…

XX데이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못한 저이지만 … 음…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 딸까지 시집보낸 나이 지긋하신 아버님께서 그런 즐거운 고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면, 그렇게까지 밉게 보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라지만 여전히 돈나가는 건 싫어 -.-;;

윈도우즈 아이팟

Mac User Forum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요즘 심심치 않게 iPod에 대해 문의해오는 Windows유저들이 있습니다. 이거참. 솔직히 말하면 저는 꼴보기 싫습니다. 물론 좋은 iPod을 널리 쓰는 것. 참 좋지요. 맥을 쓴다는 것이 무슨 특권도 아니고… 하지만 그래도.

맥유저는 소수이기에 windows 유저들에 의한 선의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터넷이죠… 뭐 윈도우 유저들이 그렇게 할라구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팟이 윈도우에서 안된다고 시위를 한것도 아니지만…

괜히 맥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는 (물론 아이팟이 있어야하지만^^;;) 특권 – 바로 그 Digital Hub!- 을 슬그머니 뺐긴것 같습니다. 허허. 또한 치시하게 좋은 건 다 갖다 쓰려구 하는군… 하는 생각도 들고.. ^^
만약 지하철에서 누군가 아이팟을 들고 있으면 -예전같으면 – “아! 맥쓰시는군요!”하고 바로 아는 척을 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이젠 “아닌데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 -.-;;

역시 아이팟은 맥에 연결해줘야 제맛!

삽질 한판

학교의 클래스 메이트 몇몇과 제이군과 함께 그 유명하다는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후 집근처로 돌아와 담배사러 약국을 들렸다가 무심결에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앗! 아이팟이 사라졌다!!!!!
온갖 생각이 머리를 교차했고 다시 록펠러 센터로 돌아갈까하다가 이미 시간은 1시 10분…
가게들은 문을 닫았을테니… 내일 아침일찍 나가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연순간 …

책상위에 수줍게 놓여있는 아이팟. 저의 놀라운 기억력에 제이군은 감탄을 연발. 위대한 삽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