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 Steen

오프닝 전날 준비 중인 빵집 on January 23, 2019 at 01:06PM, https://flic.kr/p/24pEGV8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빵집. 원래 덴마크에 있는 프랜차이즈인 것 같다. 북유럽에서 온 것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뭔가 미묘하게 맛이 없다. 한번 가보고 아, 나랑 뭔가 맞지 않는 빵집이구나. 하고 그 후론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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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ic.kr/p/SW24PA

며칠전에 엘레베이터에서 한 어르신이 – 생활의 팁을 전수해주마 풍으로 – 말씀하시길, 현금을 받지 않는 가게인데, 현금만 가지고 가서 아? 나 현금 밖에 없는데? 하면 빵과 커피를 무료로 준다고 한다. 서비스란 무엇인가 고객응대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한번 생각해봤다. 하지만 나랑 별로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만 생각했다. – 그런데 이렇게 적어두면 이제 이 서비스(?)는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할인

빵집에서 할인카드를 내밀자, ‘할인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스운 문법은 우습다치고, 다들 같은 말을 한다는 게, ‘본사’에서 가르쳐준 것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씁슬하다. 빵은 달고 인사는 쓰다. 뭐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