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뭐이젠 좀 지겨울 정도이지만, 같은 현상으로 iPod U2가 멈춰서 (방전이 되길 기다려 다시 충전 후에 키면 되긴 한다.) 새로 구입. 뭔가 합리적이군. 사실 출근 첫날 아침의 사건이 아니었더라면 그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터.

셔플이나 나노류만 그런 줄 알았더니 5세대 녀석들이 모두다 USB 2.0으로만 싱크가 된다니. 파워맥 파워북 모두 USB 1.0만 있는 나에겐 아주 좋은 구매 포인트. 사실 이에 대비해 이전에 USB 2.0 및 Firewire PCI 카드를 사서 꼽아 두었는데, 거기에 뭔가를 꼽으면 블루투스가 죽는 현상이 있어 (블루투스가 죽는 대신 USB 2.0은 되는가 하면 또 그렇지 않으니 더더욱 완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더욱 좋다. USB 1.0으로 6040곡 넣으니 이틀. 중간에 아이튠즈한테 다른 일 시키고 그러면 좀 화도 내고 그런다.

그런 와중에 나온 Macbook Pro와 iMac은 이런 상황이라면 바로 구입해줘야할 듯 하지만, 너무나도 안땡기는 것이 사실. 이름도 엉망이고 돈도 없지만 중요한 것은 월화수목금토일 6시 기상 7시 출근 12시 퇴근 2시 취침의 규칙적인 현상 생활의 틈에선 모두다 배부른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