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일

  • RT @bjlee72: 나는 대체로 도서관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관리하도록 변화될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나는 도서관에 안가니 가는 놈들이나 돈을 내라”는 의견에는 이런 이유로 반대한다. 그런 식이면 세상은 정말로 돈 없이는 책도 읽을 수 없는 참 딱한 곳이 되고 말 것이다… #
  • 쌀떡만 파니까 밀떡 떡볶이를 먹고 싶을 땐 이런 걸 사는데 의외로 멀쩡하게 싸구려 맛. https://t.co/DOEYTnLQyo #
  • 아아 이럴 수가 최고의 에피소드였어. 라고 매회 놀라는 시즌 8 #

Avery Library

여기 없다면, 세상에 없다.
없으면 말해. 우리가 찾는다.

정말로 글자 그대로 믿을 순 없는 노릇이겠지만, (게다가 이 불편한 시스템과 건물이라니) 정말 이 건축 도서관에는 내가 아는 수준에선 세상 모든 건축책은 다 있다. 그리고 관장의 저 직업적 열정은 그런 도서관에 어울릴만 하다. 리만 도서관의 GIS 정보 역시 세상에서 제일 많아.

‘텃’의 이유 중의 하나로 ‘아카이브의 부재’라는 것을 생각한 적이 있다. 지금도 그렇다. 금방 잊고,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정보들을 모아둔 걸 보고 있노라면, 정보에 묻혀서 뭔가를 하는 것은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트위팅이라든가, 구글 리더라든가, 수많은 디지털 쓰레기들을 통해서 느껴왔던 일이긴 하다. 어쨌든 저렇게 뭐라도 있어야, 쓰레기가 되든 고급 정보가 되든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