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day

이번 주 초, 태풍 Juno 덕에 일찍 퇴근하고, 하루 회사를 안가고 쉬었다. “전무후무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루밤 눈 왕창 오고 넘어가서 연말 연휴 + 정기 휴가로 출근 후에 헤롱대던 차에 꿀같은 휴일이 되어줬다. (경험은 없지만) 해장술같은 효과였달까. 주중에 하루 땡치니 벌써 주말이네. 정말 이번 달은 출근을 몇일했는지 모르겠다.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만, 사진 백업만은 충실히 해둔다. 그러면 오토어썸이나 스토리같은 걸 자동으로 생성해주는데, 그게 가끔 괜춘하다. 2 days with Juno

구글 플러스 참 좋은데 사람들이 안써서 더 좋다.

구글독스

일단 시작.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선 Google Docs를 열고 한바탕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참으로 큰 도움이 된다. 적다보면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거리를 두고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미처 다 정리가 되지 않더라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훨씬 빠르고 객관적으로 추스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지금 무지하게 바쁜 때라는거.

geota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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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의 gps정보받아서 Y! pipes로 만들어진 kml화일을 구글맵에 표시해주는 건데 (플리커포럼), 이거 뭐 됐다고 좋다고 페이지만들어서 저장해뒀더니, kml화일이란게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게 아니었구만. ((아 업데이트되는 거 해결. 자세한 건 나중에 잘… 쓸 수 있을까)) 뻘연구하기 매우 좋습니다만, 이런건 누가 다 좀 해놔서 잘 정리해둬서 받아서 쓰게만 해줬으면 좋겠어염.

플리커를 야후가 아닌 구글이 사기만 했어도 이런 일이 필요없을텐데.

피카사

회사 피씨에서 사진 – 이라기보단 스캔 (신입사원의 매우 중요한 업무아닌가) – 들 정리를 위해 picasa 한번 깔아보고 나니 집에와 아이포토 열어보고 열받음. 아이포토 팀은 애플에서도 뭔가 바보취급받을 것 같다는 것이 결론. 도대체 버전5가 나왔는데도 이모양인데. 게다가 왕수퍼좋은 아이포토가 나와도 구형 머쉰에선 여전히 바보일테니 역시 업글이 해답?

물론 구글 데스크탑과 피카사와 구글 어쓰를 다 따로 다운받아 깔고 보니 A free collection of essential software, 구글 패키지가 나왔군. 고마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