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2000년대 초반의 내 파워북 패스워드는 kusanagi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챙겨보는 오덕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영화화되는 것에 큰 거부감은 없지만 공각 기동대만큼은 몇번을 다시 봤던 터라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다슬씨 덕에 시사회로 아이맥스 3d로 봤다. 간략한 감상평. 로튼 토마토였던가에서 누군가 Pretty. Dumb. 이라고 두단어로 설명했는데, Pretty 라고만 폄하하기엔 너무나도 잘 만들었고, Dumb이라고만 하기엔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한 사람들에겐 이 정도만으로도… Continue reading G.I.S.

배고파

자다가 차놓쳐서 집에도 못가고. 배고픔을 잊어보고자 보기 시작한 Ghost In the Shell : 2nd GIG. 8편.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몸을 의체화했다는 설정상 먹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던 이때까지와 달리 유난히 이번편만 먹는 얘기가 줄줄이. 그 중에서도 아라마키 과장의 포장마차씬은 거의 압권. 한밤중에 혼자 김밥천국에 참치덮밥시켜먹다. -_-;; (+)아차 이번편 제목이 第8話 素食の晩餐 FAKE FOOD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