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지난 주말에 젊은 중간 보스가 형님들을 모아놓고 하는 결혼식에 다녀왔다. 피로연 중 한인 교회는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다는 한 하객의 평을 듣고는 한정된 재화와 취향이 만들어낸 건축적 유니버설리티 따위를 생각하고 있다가 그만 두었다. 적당한 식순이 끝나고 비빔밥을 해먹기 좋은 반찬들을 챙기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애프터파티를 뒤로 하고 일하러 먼저 집으로 기차타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번… Continue reading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