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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
캐드따위는 필요없어! 역시 디자인은 손끝에서 나오는 거라구!!! 라고 주장했지만 -_-;; 밤새 이딴 짓이나 하고 있었다-_-;; 도대체 5명이나 되는 교수님들 앞에서 뭐라고 한담. 아니 왜 방학 중에 전체 리뷰따위를 하는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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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2
저녁먹고 잠깐 잠들었는데 꿈을 꾸었다. 정말 오래간만의 꿈이다. 꿈속에서 나는 어떤 종류의 공동체에 살고 있었고 거기서 “청년”으로 하는 어떤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듯 했다. (모노노케 공주의 그 남자 주인공처럼, 그리고 그 공동체의 내 나이또래의 남자들은 그런 중요한 일을 하는듯.) 하여간 공동 생활을 하는 방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갔다. 그 방에 나의 연인 관계인 누군가가 거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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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9
뉴욕의 블로거 유저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지도(NycBlogger)에 표시하고 있다. 구지 온라인 유저들이 자신의 위치를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겠지만.. 아마도 그렇게 “정리”와 “분류”를 통해 수치화 도식화를 시키지 않으면 속이 풀리지 않는 그네들의 속성탓이리라 생각해 본다. 또, 위치란 것이 “블로거 유저가 사는 집”이란 것이란 것. 다시 말해 그들은 “온라인의 홈”과 “오프라인의 홈”을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에게 “집”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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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7
파워북 디비디롬문제가 해결이 된듯 합니다. 용산전자랜드 “대화”에 너무나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더 싸게 해결이 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시고 (밝힐 수는 없지만) 억지로 억지로라도 일을 해결해주셔서 싼 값에 파트교체를 했습니다.^^ (싼 값이라곤 하지만 T.T)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고객한명 한명한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자.. 애플 구입은 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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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5
정말 오랜만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란 놈을 되돌아보면 “엉덩이가 무겁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가면 집에 오기 귀찮고 집에 오면 학교에 가기 귀찮고 자면 깨기 싫고 깨면 자기 싫고 -_-;; 한마디로 게으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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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4
애플 본사에 계신 (한국 맥유저들 사이엔 전설의 인물로 알려진) 웨이브님께서 “애플 종합 선물 세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아 영광 영광^^ 모자는 니자카양이, 티셔츠 한장은 HanYoonseok님이 챙기셨습니다. ^^ 선물은 나눠야지요 ^^ 그 유명한 포트폴리오라는 건 이제 재고가 없어 전설의 마지막 포트폴리오가 되었다는..캬캬^^ 다시 한번 웨이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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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2
오랜만에 클래식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쿼크하고 폼지 때문이죠. 실은 쿼크 쓸일은 없지만 제 프린터가 아직 텐용 드라이버가 나오질 않아서. 최종 출력물은 뭐가 되었든 클래식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안하던 캐드 작업도 해보고. 어쨌든 설계 1학기 마감을 마쳤습니다만 제가 만들어놓고도 제 맘에 안드니 너무 화가 납니다. 한학기 동안 뭐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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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9
사진으로 보아선 잘 티가 나질 않습니다만 저것이 “철”로 만들어진거랍니다. -_-;; 작년도 건축대전 대상받은 작품이라지요. 날로 졸작에 대한 고민이 늘어갑니다. 뭐 졸업작품이든 졸업시험이든. 어떤 형태로든 스트레스를 안받으신 분 없겠습니다만. 그게 언제나 그렇듯이 닥치면 정말 죽을 맛이지요. 하는 거 없이 죽을 맛이니 더 죽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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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다
저런 거 보신적 있으세요? 저 맥 6년쓰고 처음 보는 겁니다. 결국은 시스템 복구 씨디를 꺼냈습니다. 뭐 길어야 30분이면 클린~하게 인스톨이 되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시스템도 무척이나 빨라진듯 하구요… ^^;; 특히 인스톨할 때의 그 아쿠아인트로~ 멋지지 않습니까? 도대체 그 배경음악은 어디서 가져온걸까요? 데이터들이야 대부분 외장하드로 옮겨두었으니 그리 걱정은 없습니다만. 그많은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려니 골치가 아프네요.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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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2
어느 팀의 경기든 상관없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표 4장에서 5장을 구할 방법을 갈켜주세요. 물론 한국전이면 더 좋겠습니다만.. 아부지의 특명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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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어라라. 오늘은 6월 1일. 벌써 6월이다. 으으~ 한학기가 벌써 끝나가고 있다. 대학생활 마지막 1학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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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30
아이팟 수리를 신청했습니다. 무조건 $250이랍니다. 50만원짜리 수리를 위해선 30만원을 내야한답니다. T.T 정말 눈물을 머금고 신청했구요…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 아이팟을 권하는 역적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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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8
수업이 어찌나 듣기 싫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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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4
일단. 아이팟 배터리가 1시간반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 구입후 6개월만에 일어난 일. 사용자가 어떤 과실을 해줘야 배터리 수명을 10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줄여줄 수 있는지. 애플코리아와 싸울 생각을 하니 벌써 짜증이 밀려온다. 캠코더는 헤드가 잘못되었는지 녹화가 안되고 플레이도 안되서 디카로 쓰고 있다. : 내수용 파나소닉 캠코더. 붙잡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구입한 용산 매장 용팔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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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3
아침에 학교에 온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겨울엔 지하철에서 더워서 너무 싫고 여름엔 가는 동안 더워서 너무 싫어요. 학교에 도착하기 직전에 이르면 거의 폭발지경에 이르릅니다만. 오늘은 iPod에서 나와준 elevation 덕에 기분이 elevate되었습니다. 노래가 맘에 드셨다면 뮤직비디오도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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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
1.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때도 마찬가지. 군대가면 좀 바뀌려나했는데 군대에서의 보직도 그 “습관”에 적당한 보직이었습니다. -.-;; 미국에 가면 좀 달라질까 했는데… 시차에마저 습관은 적응해 버리고… 아.. 이제 밤 10시가 되니까 정신이 말똥 말똥합니다. 전 정말 밤에 자고 낮에 열심히 뭔가를 하고 싶습니다 -.-;; 2. “마귀를 쳐부수고 승리의 아침을 맞이하자” “붉은 악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