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이전에 잠시 게스트로 참여하였던 팟캐스트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에 고정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녹음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내부적으로 방향도 설정하고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해서 공식적(?)으로 밝혀두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차피 그런 문제들의 해결이 완전히 다 될 것 같지도 않고, 좀더 책임감에게 참여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둡니다. 

방송의 성격은 여전히 오디오 컨텐츠, 그러니까 팟캐스트의 형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만, 플랫폼의 한계가 있어서, 유튜브도 하기로 하였습니다. 유튜버가 되어 떼돈을 벌자! 는 것보다는 지금 사용하는 팟빵이라는 플랫폼이 사용자 입장에서 너무 후진 관계로 좀 더 세련된 플랫폼에 올라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고로 원래 ‘유투버들 스타일’의 유튜브 컨텐츠가 아닌 관계로 현란한 화면보다는, 토크 위주의 컨텐츠를 좀더 충실히 전하는 형태로 만들어갈까 합니다. 

형태가 무엇이 됐든 보다 전달되기 편한 형태로 다듬고, 본래 팟캐스트의 지향하는 바에 맞도록 재미를 더하는 일만 아니라 차차 제 전공분야에 적합한(?) 컨텐츠도 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한 [뉴욕씨를 만나다] 코너의 초대 손님 정지영씨의 인터뷰입니다. 유튜브니까,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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