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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맥
간만에 고향 음식이 땡겨서 맥도날드에 갔더니 그랜드 빅맥이란 것이 있어 시켜봤다. 한참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숙인의 향기가 나서 아 뭐야 하고 둘러봤더니 거의 노숙인 두명이 핸드폰을 들고 겁나 크게 떠들고 있었다. 도대체 무얼 저리 크게 떠들면서 토론하는가 슬쩍 들어봤더니 뭔가 두 사람은 음악 관련 종사자였다. 앱을 만드는 사람인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 + IT…
간만에 고향 음식이 땡겨서 맥도날드에 갔더니 그랜드 빅맥이란 것이 있어 시켜봤다. 한참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숙인의 향기가 나서 아 뭐야 하고 둘러봤더니 거의 노숙인 두명이 핸드폰을 들고 겁나 크게 떠들고 있었다. 도대체 무얼 저리 크게 떠들면서 토론하는가 슬쩍 들어봤더니 뭔가 두 사람은 음악 관련 종사자였다. 앱을 만드는 사람인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 +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