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width=”48%” padding=”4%”]1. 백수에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어도, 주말과 주말 아닌 날에 미묘한 경계가 있다. 주중엔 작업 정리하고 여기저기 뿌리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이렇게 사이트 관리를 한다. – jacopast.com을 산지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한번도 작업한 걸 올린 적이 없다. 블로그 여기 저기에 조금씩 올린 적은 있지만. 게다가 2007년 이전 데이타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화일들은 남아있다. 디렉토리가 깨진채로) 어쨌든 뭔가 작업한 겁니다. 라고 보여줄만한 페이지를 만든 적은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기로.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이 항상 그렇듯, 쉽게 시작이 될리가. 워드프레스 3.0 정도면 CMS툴로 쓰기 부족함이 없으나, 이전 템플릿이 워드프레스 2.0 시절에 만들었던 템플릿이라 3.0이 가지는 모든 장점을 살리기가 힘든 관계로 3.0에 맞춰 나온 새 템플릿 ‘2010’을 고치기로. 역시나 그러고 나니 작업 올리기는 귀찮아졌다는.[/column]
[column width=”48%]2.배틀스타 갤럭티카 이후로 그에 대적할 만한 드라마를 찾기가 힘들었다. 물론, 꽤 괜찮은 것들도 있었지만 배갤에 비할바가 안되니 원. 스타게이트도 시도 해봤지만 이건 좀 너무 올드하고, 볼때마다 맥가이버 아저씨 우주를 장난으로 아나 정말. 그나마 스타게이트 유니버스가 꽤나 볼 만 했다. 로스트, 스타트렉 게다가 배갤의 짝퉁이라 해도 ((사실 스타게이트 자체가 스타트렉의 짝퉁인지라)) 꽤나 진지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시즌 하나 끝난 상황.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 하루감. 더 필요하다.
3. 멘탈리스트를 끝냈고, 브루노 헬러를 따라 바이오닉 우먼도 끝냈다.
4. 올타임훼이보릿 카우보이 비밥 시작. HD 리마스터로 다시 한번. [/column]
[end_colum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