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hase is over, still too many things to do.

I finally got 2 masters.Now I’m a Master of Architecture and Master of Science in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 It’s not to be proud of so much, rather I feel shame for this. – I want to build. Luckily I was honored with 2 award at the commencement. One was Lucille Smyser Lowenfish Memorial Prizes, which was given to our last studio project. Of course, Brad, Josh and Chirag were awarded together. The other one was personal award which was the 2nd best award, (called Honor Award for Excellence in Design) is for overall evaluation on student’s studio work. I honestly never expected the second one. (However I expected his award, and congratulate Kingsley!)

I was so thrilled not with those awards, rather with the fact that all the students who got the prize were former team member of me. That means I had great chemistry through the year. As always, I don’t want to be best man, I want to be one of the best team. If whoever I’m with is the best people, I can be the best and happiest man.

Of course, I was little bit nervous at the ceremony, Because @Niizaka was there. As a studying husband (consuming husband), I wanted to show at least small prize like Kinne trip scholarship. I was so relieved after my name was called. Actually her lovely pressure was the biggest whip to overcome my natural born laziness. She gave me 5D mark-II, which was my dream camera, as a family award, but her short visit was the biggest award to me.


한판 또 쳐냈다. 그래도 뭐 할 일이 뭐이리 많냐.

결국 부끄럽게도 두개의 석사 학위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건축학 석사이시자 건축/어반디자인 석사셔. 쪽팔립니다 네. 뭐라도 좀 짓고 싶어요. 운좋게도 졸업식에서 상을 두개 받았다. 하나는 루씰 스마이저 로웬피쉬 메모리얼 프라이즈 ((이름은 역시 길어야 폼이 난다능 Lucille Smyser Lowenfish Memorial Prizes)) 라고 마지막 스튜디오 작품에 주어진다. 물론 브래드, 조쉬, 츄락과 함께 받았다. 다른 하나는 개인 부문, 차석상 ((Honor Award for Excellence in Design))으로 학교 다니는 동안 가장 디자인 잘 하는 애라는 상 ((이라 쓰고 선생님들한테 얼마나 알량댔냐를 측정하는 상이라고 읽습니다))이다. 솔까말 두번째꺼는 이름 불릴 때 좀 놀래서 재수없는 연말 연애인 시상식같은 표정이 나왔더랬다.

상받은 것 보다 실은 같이 상을 받은 친구들이 모두 이전 혹은 이번에 내 팀이었다는 거. 일년 잘 보냈다는 소리. 항상 그렇지만 내가 일등하는 것보다 일등하는데 껴있는 것이 인생의 목표. 가는 곳마다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 인복이라면 타고났다.

물론 가장 큰 인복은 마누라지. 사실 졸업식에서 니자카 볼 면목이 없을까봐 무슨 여행 장학금이라도 하나 건져서 체면을 세울까 지원해뒀는데 그거 안되서 난감했었다. 알고보면 니자의 압박 덕에 유학도 결심했고, 혼자 생활하면서 게으른 천성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마누라의 가장에 대한 기대 덕이었다. 게다가 졸업했다고 꿈의 카메라 오두막까지 안겨주니 이만한 마누라가 어디있나. 그리고 가장 큰 선물은 역시 마누라가 와서 밥해주고 같이 놀아준 것. 마누라가 해주는 밥이 역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