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애플을 쓰는 이유는 실은 이거 저거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이다. 알아서 잡스흉이 해주는데 귀찮게 왜 탈옥같은 걸.

나는 아이폰의 바탕화면을 꾸미고 싶어!라는 순수한 노력,
혹은 나는 아이폰의 닫힌 시장이 맘에 안들어라는 혁명정신이라든가 (혁명은 엄마돈으로)
혹은 모든 것을 가진 아이폰이라는 디바이스를 극한까지 사용해주겠어!와 같은 비장한 해커 정신이라든지
혹은 옛날에 한국에 앱스토어가 없던 시절같은 때라면 모를까

도대체 그 쓰잘때기없는 공짜앱깔았다고 혹은 얼마하지도 않는 개발자의 노력을 훔쳤다고 왜 자랑들을 하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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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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