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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
남들이 다 아는 이야기를 목청껏 외치고 다들 공감하니 나는 오피니언 리더라고 하는 것은 참 좋은 방법이로고. 어차피 한국말에선 leader랑 reader가 차이가 안나잖아. 어휴 reading만 다해도 그게 어디야. 그렇다면 필요한 소양은 발성인가. 랩은 어떨까. 그런 의미에서 One Day As a Lion – EP 구입. 아우. 아유 좋아. 좋아. 하루를 살아도 사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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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턴키없애자‘ 얘기는 (‘아파트나빠요‘ 얘기만큼이나) 참으로 지겹다. ‘공사 기간의 단축과 공사비용 절감’은 상상력의 논외이며 건축가의 일이 아니고 ‘아름답게 (그리고 선하게)’ 꾸미는 일이 건축가의 일인양 적는 것이 변하지 않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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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our step
스텝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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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돈되면 다한다.의 논리라면 좀더 정교하게 뭐가 이익인지 따지면 좋겠다. 뭐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일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