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색
뉴욕의 어딜 가든 꽤나 근사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치자) 무슨 음악인지 궁금하면 아이폰에 있는 shazam을 사용한다. 샤잠을 실행시키고 음악이 나오는 곳으로 아이폰을 향하게 하면 그 음악을 녹음해서 샤잠 서버로 보내고, 그 음악이 무엇이었는지 가르켜 준다. 사실 여기까지만 하자면 아이폰의 매력이 없다고 할 수 있다만, 샤잠은 그 음악이 나오는 곳이 어디였는지 아이폰의 위치기반 정보를 심어 기록하고 트위터로도 날려주고, 그 음악을 들었던 곳의 사진도 찍어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네이버 혹은 구글이 이런 검색서비스 – 문자와로서르사맛디아니하는 검색을 왜 안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미지를 올리면 이게 무엇인고하는 검색. 예를 들면 아이폰의 pic2shop같은 프로그램은 바코드를 찍으면 무슨 물건인지 갈켜주고, 어디가 싼지 갈켜준다. 사실 KTF도시락이 샤잠같은 거 했었고, 무슨 일본에선 그 모바일 바코드인지 꼭 있더만.
어쨌든 왜 네이버 지식인에 사진 올리고 이게 뭐에요. 하는 기능은 없을까. 아이폰에서 찍어서 바로. 해외판 지식인 aardvark 역시 텍스트에 기반한 검색 외엔 별 도리가 없다. 보단 개인화된 솔루션이라곤 하지만. 아이폰의 장점은 위치정보가 있는 카메라가 네트웍에 들어가 있다는 것 아닌가.
3 responses to “아이디어”
아 왜 자꾸 남의 나와바리를 넘보세요;;;
역삼스타벅스에서 지금나오는 음악머냐고 물어보니 본사에서 준 세트라 곡이름은 모른다 그러대.
p / 아니 다 아시는 것들이잖아요.
n / 그거 매장에서 팔 걸?